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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여행2

[BP/일본] 정보대신 직감으로... 철판요리 - 다카마쓰 BP's : 다카마쓰 상점가를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무척 고민했다. 인터넷이 생긴 뒤에 여행을 가기가 편해졌지만. 반대로 과잉정보 때문에 선택을 하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필요 없는 것까지 알게 되면서, 오히려 알아야 할 것, 나에게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 블로그나 여행기에 올라온 정보도 한정적인 것이고,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실제로 내 성향과 잘 안맞는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구글맵과 구루나비 등을 통해서 거르고 있었는데, 여기에도 함정이..-_-; 사람들의 평을 보다보면...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 직원들도 친절하고, 다카마쓰 최고의 맛집입니다. ★★★★☆ 나쁘지는 않았어요. ★☆☆☆☆ 이걸 먹느니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먹겠다. ☆.. 2019. 5. 11.
[BP/일본] 다카마쓰 한잔의 커피 BP's : 다카마쓰에서 마신 커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피는 상점가에서 마셨던 아침 커피. 한잔에 300엔. 싸다. 아침에는 모닝세트라고 커피와 토스트 반개를 주는데. 이게 참 좋다. 아침에 토스트 한개를 먹기에는 뭔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토스트를 안먹기는 아쉽고 할 때 주문 가능. 대부분 단골들이고. 저마다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 그런데 300엔짜리 커피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 매일 매일 수십잔씩 내리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손흘림 커피... 원두도 신선하다. 어떻게 이런 가격에 가능할까?가 의문. 아무튼 다카마쓰의 커피를 생각하면 여기로... 다카마쓰 시(高松市) 위키피디아 다카마쓰 시는 시코쿠 섬의 북동부, 가가와현의 거의 중앙에 있는 시이다. 가가와 현의 현청 소재지 및 중핵시이며,..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