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넬 데이 루이스1 [BP/MOVIE] 전통과 집착 - 팬텀 스레드(Phantom Thread, 2017) BP's :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 팬텀 스레드. 꽤 좋은 평을 받은 영화인데, 상영관은 별로 없다. 사실 영화에 대한 정보를 거의 보지 않고, 그냥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나오는구나...정도만 알고 있다가...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부랴부랴 보러 갔다. 역시 시네코아.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에서 너무 강렬했기 때문에.... 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세월이 더해진 그의 모습이...낯설었다. 나이가 들면서 그는 점점 제레미 아이언스 같아진다. 일단 화면 구성이 멋지다. 여기에 음악도...한편의 음악회를 보는 듯한 모습. 영국의 전통적인 모습....화면 곳곳에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극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집중해서 보게 된다. 팬텀 오브 오페라와는 전혀 관계 없.. 2018.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