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안간다1 [BP/한밤] 할게 없어서 반찬재활용 BP's : 그동안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찬 재활용을 목격하니 황당하다. 점심먹고 계산을 하는데 mj회장님께서 갑자기 카운터에서 짜증을 내신다. 원래 그러는 일이 없는 분이라. '왜 그러시는지' 살짝 당황했다. 계산대 바로 옆에서 반찬 재활용을. ㅠ ㅠ 남은 반찬을 반찬통에 던다. ㅠ ㅠ 갑자기 속이 불편해짐. 그 와중에 밥값 계산기 두드리는 사장님. 반찬재활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대놓고 하니 참 어이가 없다. 사실 한식에 딸려나오는 많은 반찬 중에 손도 안된 것도 있고. 재활용의 욕심이 생기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깔끔하게 치우고 제대로 된 밥 내주는 곳도 있다. 여기는 나름 장사 잘되는 곳이고. 가격도 낮지 않은데... 2018.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