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날씨는 왜 이렇게?1 [BP/MC] 이미 가을. 입추(立秋) 와 처서(處暑) BP's :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추가 8월 8일이 이니 절기상으로 가을이 된 것이다. 시간은 참 빠르게 간다. 입추는 가을의 입구이지만, 더위는 계속된다. 더위는 대부분 처서에서 마무리 된다. 올해 8월 23일 처서까지는 더위가 계속 된다는 말. 2주 남았다. 그러고 보면 음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날씨를 어떻게 이렇게 잘 맞추는지 입추(立秋)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인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이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고려사(高麗史)』 권50.. 201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