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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4

[BP/MU]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 국립 중앙 박물관 BP's : 전시 폐막 전 아슬아슬하게 보고 온 아즈테카 전. 전시는 언제나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려고 하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전시 기간이 지나버린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도 놓칠 뻔 했는데, 생각이 나서 바로 입장. 아즈테카, 잉카, 마야 문명은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좋아했지만 고등학생 때 푸무클 누님이 주신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을 읽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라고 느꼈고 신의 지문 마지막장을 명동의 어느 곳에서 읽다가 전율을 느낀...(물론 복잡한 수학적 수식은 지금도 그렇고 그 때도 알지 못했음) 아무튼 신화와 고대인에 대해서 유럽 쪽만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즈테카, 잉카, 마야... 그리고 크메르 신화... 등 다양한 신화가 있고 알려지지 않은 신화.. 2022. 9. 22.
[BP/MU]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 국립중앙박물관 BP's : 문화인으로서 정서 함양을 위해 방문한 국립중앙방물관.방심하다가 지도전을 놓쳤기 때문에... 넉넉하게... 무료인 틈을 타서 방문... 예전 교과서에서 봤던 고려의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느낀 점은.- 청자가 아주 멋지구나. (책으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름..) - 예전에 어떻게 저런걸 만들었을까? - 당시 장신구를 모았던 사람들의 심정은 지금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의 심정일까? -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나중에까지 무언가 남아있을 것이 무엇일까? - 옛날 사람들 지옥을 아주 무서워했구나. - 상상력이 대단하다... 등...무료 관람기간이라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OK 와서 다행...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 7.
[BP/WU] 국립중앙박물관 BP's : 몇 개의 다른 나라 박물관도 가봤는데, 용산에 있는 중앙박물관도 그에 못지 않다. 인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이런 곳은 세계적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는 곳. 아주 넓은 공간이어서 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공간이다. 지난해 야간 개장에 한번 와보고...자주 오려고 했는데, 결국 연말에 한번..그 것도 카자흐스탄전과 대고구려전 무료 관람에 맞춰서 오게 됐다. 2019년에는 더 자주 올 수 있기를.... 박물관은 언제나 좋다. 어린이들도 좋아하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너무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돼 있다보니..재미를 느낄 수 없는게 당연해보이기도 하고. 하긴 나도 예전에 그랬으니..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했던 오락실 게임보다. 삼촌 손을 잡고 갔던 박물관이 더 생각나는 .. 2019. 1. 4.
[BP/WU]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 국립중앙박물관 BP's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같이 하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은 무료, 이 특별전은 무로 또는 유료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호랑이 작품을 관련해서 전시. 예전 호랑이 그림, 장신구가 중심이다. 그리고, 호랑이에 대한 짤막한 다큐멘터리 영상도.용과 함께 신성시 됐던 동물인 호랑이. 역사박물관에서 호랑이 박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이건 크기와 모습에서 압도당하는..예전 사람들이 산속에서 호랑이를 마주쳤으면 어땠을까? 아마도 꼼짝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림 속의 호랑이는 실제 호랑이보다 과장되어 있지만, 그래도 세월을 거슬러 그 느낌은 남아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플래시만 안 쓰면 사진 촬영도 가능. 국립중앙박물관 201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