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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2

[BP/맛집/규동] 라이벌 규동집....오니기리와 이규동 VS 아야노야 규동집이 계속 생기는 것이 참 기쁘다. 이제 출장 안가도 규동을 먹을 수 있다. 규동집 오니기리와 이규동 그리고 아야노야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가고 있는데.. 중독성이 있다. 두 집 모두 규동 맛이 괜찮다. 어느집을 가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미소국과 우동은 살짝 아쉽다. 나 뿐만 아니라 먹어본 사람들이 모두 규동은 칭찬하지만 우동과 미소국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이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만족스러워 질 것 같다. 두 집 모두 체인점인데.. 오니기리와 이규동 쪽이 더 체인점이 많다. 아야노야는 이번달에 5번째 체인점이 생긴다고.. 인테리어는 아야노야쪽이 더 일본 규동집 같다.. 사진만 보면 일본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 우선 오니기리와 이규동... 눈에 잘 띄어서 요즘은 보이는 .. 2009. 8. 18.
[선릉/양식] 새우요리 전문? 선릉..스칼렛... 강남은 깔끔한 식당은 많지만 또 막상 갈려고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특히 사무실이 몰려있는 선릉역 근처에는 후다닥 먹고 나오는 집 또는 비즈니스 모임 할 만한 곳 밖에 없는데 하이닉스건물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가봤다. 스칼렛.... 새우와 모던아메리칸 음식 전문 식당이라는데 모던 아메리칸음식이 뭔지 모르겠다. 아주 바삭하고 맛있는 새우튀김을 기대했는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다. 새우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딱 하나만 먹고 그만 먹었다 ㅜ ㅜ 자리는 넓고. 어두 침침한게 매드포갈릭 분위기다. 하지만 메뉴가 다른 곳과 특별히 다른 점은 못느끼겠고 새우전문이라고 하는데 그림에 신경쓴 탓인지.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새우요리를 만드는데는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종업원 수 테이블 수에 비해..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