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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007 맛집5

[맛집/신사동/참치] 무제한 참치...신사동 청우참치 계속 내어주시는데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까지 주신다고 함. 주위 분이 청우참치에 대해서 극찬을 해서 가보긴 했는데 독도참치 같은 무제한 참치집을 갈 거면 청우참치쪽이 더 좋아보인다. 맛있는 참치를 먹기 위해서 가는 곳이기 보다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마음껏 먹을 곳을 찾으려면 괜찮은 곳.. 신사동에서 이만한 가격에 괜찮은 집 찾기도 쉽지 않으니.. 하지만 먹으면서 머릿속에서 자꾸 다른 참치집 생각이 났다. 지도가 조금 오차가 있다. 상호 : 청우참치 종목 : 참치 전화 : 02-549-8356 주차 : 전화로 문의 *** 무제한의 매력..신사동에서 친구들과 모임할때 괜찮은 곳.. 2009. 5. 17.
[맛집/신사동/중식] 난자완스의 기억 신사역 중국집 '대가방' 즐거운 TGI~~~ 이런 날은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 간만에 애들과 신사동에서 모이기로 하고 가보고 싶었던 대가방에 예약한다. 8시 정도에 도착한다고 하시니 아저씨가 예약없이 와도 된다고 하심. 하지만.-_-; 간발의 차이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 뒤에 그냥 가신 분들 많으심.. 대가방은 이전부터 한번 꼭 가보려고 했는데 신기하게 요즘 몇번이나 우연히 대가방 얘기를 주위에서 들었다. 일반 중식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게 앞에 큰길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바로 주차 가능 따로 주차장은 없는 듯. 위치는 한남대교 남단이다. 신사역에서 한 5분 걸어가야한다. 얼마전 갔던 청호참치 바로 아래...래미안 건너편이다. 주인아저씨가 주문을 받으시는데 요리를 몇개 말하니 일단 두 개 먹고 생각해 보라 하신다 세개는 너.. 2009. 5. 16.
[맛집/강남역] 고래고기....고래불.... 종업원분 말로는 육회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맛을 음미하기 위해 다른 양념 찍지말고 소금만 찍고 먹으라고 하심.. 한입 먹어보니.. 1. 고래고기는 육회와 절대 맛이 비슷하지 않다.. 2. 익숙해지기전까지는.....감당하기 좀 어려운 맛... 이게 젤 맛있었다.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주당들이 아주 좋아할 듯. 너무 기대를 했는지..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용하고, 친절하고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비즈니스 모임 할 때는 괜찮은 곳 같다. 점심 메뉴가 좋다고 하니 한번 다시 가볼 요량 그런데 지나면서 주위를 보니 가시리도 있고 여기 갈만한 집들이 보인다. 아무튼 고래고기는 내 입맛에는 당분간 힘들 것 같음. 고래불 종목 : 고래고기 + 횟집 위치 : 강남역 2번출구에서 뱅뱅사거리쪽으로 직진.. 2009. 5. 14.
[커피/강남역] 강남역에서 찾은 핸드드립 커피집 'LEINA' 강남역 밥먹을 때도 없고 커피마실때도 없는 비싼 동네다. 압구정이랑 청담동은 비싼 것을 감안하고 찾으면 그래도 갈만한 곳이 있는데 강남역은 영 답이 나오지 않는 동네. 어차피 너희들 안들어 와도 장사는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제대로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강남역서 밥먹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 코코이치방카레를 자주 간다. 하지만 차 마실 때는 마땅치 않다. 커피빈이나 스타벅스 같은 엉터리 커피는 마시기 싫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 하는데 커피 볶는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보인다. 에이 설마... 하는 마음이지만 일단 살펴보기로 한다. 독특한게 다른 집들은 사이폰이 1000원가량 더 비싼데.. 여기는 여과지 드립이 오히려 비싸다.. 혹시 융드립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 2009. 5. 12.
[맛집/의왕호수/파스타] Ola 2 화창한 봄날.. 오늘은 오후에 여유도 있고 해서 쇼핑의 지혜님과 점심을 멀리서 먹기로 한다. 파스타 집으로 가지고 하고 의왕호수 Ola2로... 먼 것 같지만 사당역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시간상으로는 가까운 곳이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그럴듯한 모양으로 나왔음. 누가 리조또에 먹을 갈아서 넣은 것 같다. -_-; 그래도 드라큐라가 피를 찾는 것처럼 나의 컬러를 유지하려면 가끔은 이렇게 먹물 음식 먹어줘야 한다 .-_-; 맛은..있었다. Ola는 언제나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음식, 서비스 모두 괜찮다. 다만 위치가 좀 멀 뿐인데..이태원하고 반포, 여의도에도 있으니 시내에서도 마음 먹으면 괜찮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P.S 서울로 돌아오는데 한 20분간 이종환의 쉘부르 앞.. 200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