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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2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더 디스트릭트 라운지(The District lounge) BP's : University District의 괜찮은 식당으로 District라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를 가보고 미국도 인터넷 과잉 정보가 심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음. 시애틀에 있는 동안 식사를 가장 많이 한 곳이 이 곳인데, 그 이유는 호텔 반지하에 있는 식당이었기 때문, 저녁에는 바로 운영이 되는데,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미국에 한국 주방장, 종업원, 캐셔가 들어가서 미국식 음식을 만들어 낸다면 아주 큰 성공을 할 것 같다. 음식을 주문하면 누군가는 베이컨을 만들러 가고, 누구는 계란을 받으러 가는 듯한...엄청 느린 시스템이다. 미국에 살면 익숙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미국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올 때마다 기다림에 지쳐 인내심을 잃고 만다. 맥도날드 이런 곳은 음식 나오는 것은 빠른데 계산하는게.. 2014. 9. 23.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시애틀 수산시장 -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BP's : 미국 시내는 의외로 작다. LA처럼 큰 곳도 있지만. 걸어다녀도 되는 정도인 경우가 많고, 자전거가 있으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 물론 그 시내에서 다른 곳으로 가려면 걷기에는 엄청난 거리다. 시애틀에 유명한 몇 곳이 있는데 그 중에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파이크 플레이스.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곳인데. 수산물과 육류도 판매하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 50년 전의 파이크 플레이스 사진을 봤는데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외형은 변화가 없다. 좀 오래됐다 싶으면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유지를 하니 자연스럽게 어릴 때 아빠 손잡고 온 아이들이 커서, 자녀들과 함께 오는 것이 아닐까? 시애틀은 우리나라로 치면 울산이나 포항 정도가 되지 않을까? 캐나다와도.. 201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