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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맛집4

[BP/해외여행기/미국/CA/LA] 레돈도비치 '해변 횟집' BP's : 레돈도비치는 일전에 LA에 왔을 때 가려고 했던 곳인데. 불의의 사고?로 인해 가지 못했다. 경관도 좋고 한국식 횟집이 있다고 해서 이동. 미국에 오면 거리감이 완전히 달라진다. 거리나 정류장수 이런 것들은 시내에서만 필요하고 오히려 차로 몇 분이 걸리는지가 중요하다. 1~2시간 정도는 가뿐하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사실 천안이나 대전까지의 거리인데...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국에 오면 바로 또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그런 거리에 대한 부담감감은 오히려 걸리적거리는 귀찮은 일들이다. 1일 생활권이니 올해 좀 더 부지런히 안가본 곳들을 돌아다녀봐야지..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갔던 곳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는 너무 아깝다. 레돈도비치 https://maps.google.co.. 2013. 5. 15.
[BP/해외여행기/미국/LA] 동네 둘러보기... 오늘은 그냥 동네를 둘러보기로 한다. 차가 아닌 도보로 주위를 돌아보기로.. (나중에 가이드에게 한 소리 들었음. '그러다가 나쁜 사람들 만나면 어쩌려고 그래' 흠...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피하는 것을 보면 나름 내 몽타쥬가 여기에서 나쁘진 않은 것 같음) 그런데 차를 타고 갈 때는 몰랐는데, 이거 한 블럭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_-; 걸어서는 뭐 감당이 안된다.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하지만 돌아가기도 어정쩡하다. 결국 주위를 둘러보기로... 아...사진의 이 쓰레기통 말인데...미국의 소비문화를 보고,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분리수거해봤자, 이 분들께서 무한대로 버리고 계시니..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리 안하고 그냥 다 모아서 차로 압축한 뒤에..그냥 버린다. 여의도만.. 2011. 2. 18.
[BP/해외여행기/미국/LA] LA 1. 그리피스 파크 돌고 돌아....나는 다시 LA로 -_-; 는 아니고, 미뤄 뒀던 것들을 이번에 몰아쓸 심산으로... 로스앤젤레스 미국 제2의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는 광대한 도심에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다양성이 넘쳐나는 곳이다.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선 다운타운, 야자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타 모니카 해변 지역, 비벌리 힐스의 고급스러운 대 저택과 차이나 타운 등 보이는 것 자체가 바로 캘리포니아의 모습이다. 11월부터 4월에는 스콜이라고 하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한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4℃ 정도로 연중 내내 온화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신 트렌드와 감성이 넘치는 거리를 거닐어 보거나, 일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여유.. 2011. 2. 17.
[식당/LA] 우리나라로 역수입된 경쟁력...북창동 LA 순두부... 예전에 뉴욕 출장갔을때 강남식당, 고려정, 아리랑 등 한식당만 줄곧다녀 내가 선택할 수 있으면 될 수 있으면 현지식만 먹으리라!! 라고 생각 했는데.. 일주일간 또 한식만 먹었다 ㅠ ㅠ 첫번째 도착한 식당은 LA 한인 타운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 이미 서울에 있는 체인점들은 몇 번 가보고 대실망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왜 하필 여기냐!!"라고 생각했었다. 해외 한식당을 가보면 생긴 것은 거의 비슷한데 맛이 아예 달거나 이상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쪽 반찬은 한국 식당과 별 차이 없었다. 한국에서는 절대 먹지 않는 미국고기이지만 현지에서는 맛있다고 먹는게..참... 우리나라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 체인점들은 반성 좀 해야할 것 같다. 이 정도만 하면 아주 잘 팔릴 텐데... 200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