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Wick1 [BP/MOVIE] 존 윅(John Wick) BP's : 최근 개봉한 존윅과 이퀄라이저, 테이큰3까지.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DYI. 경찰이나 공권력에 맡기지 않고. 자신이 해결한다는 것이다. 경찰과 공권력에 대한 불신, 무능이 영화 곳곳에 있다. 이런 추세는 아마도 전 세계적인 것 같은데, 자본주의 체제가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존윅과 이퀄라이저는 사실 이성적으로 보기에는 황당한 내용이다. 주인공은 마치 마벨 히어로처럼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 중간에 24시의 잭바우어가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관객들은 처음 보는 캐릭터인데.(물론 익숙한 배우지만) 그의 전투력은 9999이기 때문에 사실 긴박감은 없고, 그 안의 액션에만 심취할 뿐이다. 어떻게 보면 홍콩 느와르의 귀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201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