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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3

[BP/WU] 신입생 환영회 Bp's : 누구나 처음은 힘들다. 설레기도 하지만,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 인생이 리셋 되는 순간은 대학교 입학 때, 그리고 입사했을 때가 아닐까? 가장 위에 있던 위치에서 가장 아래로 내려간다.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렵기만하다. 내 처음은 그랬다. 이전 직장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에서 당연히 그냥 지나쳐가리라는 생각이었는데, 아주 멀리와버린 느낌이다. 처음 입사했을 때 갔던 출장에서는 내가 가장 후임이었는데, 이번 출장에서는 내가 가장 선임이었다. 내 선임이 했던 것처럼 후임들에게 똑같이 대해줬다가는....욕먹었겠지...ㅋㅋ 그래서 내가 그 때 싫었던 것들은 시키고 싶지 않다. 이해가 안됐던 일들... 우리 회사는 군대와 학교 중간의 사이 정도의 분위기인데, 같은 직종 다른 곳에 비해 나름 화기애.. 2012. 1. 16.
드라마에서~ 양동근과 이나영의 매력에 빠져 나온지 4년도 더 된 네멋대로 해라 드라마를 보고 있다. 간만에 너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 이중 이나영이 이동건에게 받은 메일을 열어보는 장면이 있다.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보던 이름이...ㅋㅋ 신기해서 캡쳐 해둠... 2007. 8. 15.
DT 동기 모임... 간만에 동기들 모임.. 4년전 6명이 들어왔으나 (나름 경쟁률 높았음. ㅋㅋ) 이제는 4명만 남았다. 그래도 한 두달에 한번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기 위해 모인다. 오늘은 한신포차?에 가기위해 영동시장으로 장소를 잡았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원조쌈밥집으로 결정.. 역시나 도착하니 기다리는 긴 행렬..-_-; 몇 명 남았는지 알아보려고 들어갔는데 쥔장께서 전방에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다. 모니터를 보니 각 테이블에 번호표가 붙어있고 먹는 모습이 다 나온다.. -_-; 에구 내가 앉아있을때도 이럴텐데.. 그렇다고 빨리 나가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뒷통수 가려워서 편히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람 많고 기다려야 하기가 다반사 이지만 1인분만 시키면 쌈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2007.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