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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6

[서래마을/파스타] Ecume(에뀌메) 한번 들었는데도 머릿속에 남는 말이 있는가 하면 여러번 들었는데도 생각이 안나는 말도 있다. 에뀌메..영신님이 강추한 곳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름을 몇 번 들었는데도 돌아서면 한 글자도 생각이 안난다 -_-; 결국 휴대전화에 이름 저장시켜놓고 조만간 가야겠다 했는데 대학원 동기들이랑 설전에 보기로 해서 모임장소로 찜! 연락도 잘 안되고 엄마된 애들은 나오기가 힘들어서 효영이랑 이차장 셋이서 봤다.. 평소에는 휴일 전에는 별 일 없는데..갑자기 일을 더 하라해서.. 근무시간 꽉채우고 사무실을 나갔다. 하필 연휴 때 집에서 본다고 프로젝터를 빌려서 짐은 많고. 연휴라 차들은 왜 이리 막히는지..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버스 3번 타서 겨우 도착... (차 가지고 갔으면 더 늦었을 듯...) 만리장성 바로.. 2008. 2. 7.
서래마을. 파스타집 마리포사(Mariposa) 허노상과 정인 출산이 임박해서 대학원 연말모임을 일찍 당겨서 하기로했다. 만약 한번 더 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저번 주희 송별회때 방 빌려서 편안히 저녁을 먹었던 기억이 나서 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영신님 추천으로 서래마을 마리포사 방을 잡았음. 맛있다... 이거 먹다가 웃으면 ㅋㅋ 샤머니즘 표출~ 원래는 14명 넘게 올 예정이어서 졸업 이 후 역대 최대 모임이 되는가 싶었는데. 일이 생겨서 못온 사람들이 있어서 10명 모였음. (그래도 역대 최고 수준...) 흥행은 괜찮은 듯.. 오는게 힘들어서 좀 아쉬웠지만.. 음식과 장소 모두 훌륭했음. 모두들 어찌나 그리 수다쟁이 들인지.. (그래도 대화 주제가 이제는 직장 - 재테크 뭐 이런게 주임) 마리포사 문 닫을 때까지 있다가 키친 .. 2007. 11. 10.
로맨틱 디너..'Hayatt JJ' JJ에서 약속이라서 클럽인줄 알고..살짝 긴장했었는데.. 같은 이름의 이태리 식당이 있었다. 생긴거랑 음식만 이태리고 가격과 서비스는 한참 떨어지는 그런 식당보다 훨 낫다. 와인만 안시키면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가격 호텔은 비싸다는 생각에 잘 안가게 되는데. 가격을 보니 압구정 파스타 집보다 더 싸다. 서비스는 당연히 훨 좋고.. 느긋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필 받은 콴이..맥주를 쏘는 바람에.. 진짜 JJ까지 갔음. (춤은 안추고...밖에 수영장 앞에서 사진만 찍다 옴. ^^;) 2007. 10. 18.
강남역 파스타 페페비올라 'Pepe viola' 강남역에서 약속 잡으면 갈만한데가 없다. 갈만한 파스타집이 있다해서 . 정호씨랑 류차장님이랑 조인.. 지오다노 지하에 있다. 맛 괘안았음 샐러드가 아니라 메인으로 먹어도 될 만큼 양이 많았다. 이것도 맛있었음. 강남에서 갈만한 곳으로 선정.. 자리도 괜찮고. 하지만 점심시간때는 만원사례라는데.. 저녁먹고...타로카드 보러 공짜 카페로 갔다. 공짜 카페 얘기를 보고 싶은 분은 클릭~ 주문에서 좀 웃겼음... 5가지 아이스크림 중 3가지만 고를 수 있다고 고르라고 하더니만.. 두 개는 없다고...-_-; 점을 믿지는 않지만 은근 신경쓰인다. ^^; 어쨌든 점보는 것은 재미있음. 2007. 10. 15.
Urban Garden 회사 바로 옆에 있는 Urban Garden... 우리회사 주차장이랑 붙어있었는데 서대문쪽에서 몇 안되는 파스타 집이다. 길 안쪽에 있고 꽃집이랑 같이 하는 집이라...아는 사람들만 알고 쥔장도 매출에 별 관심이 없는 듯 보이는 집이다. 길을 잘못들어 몇 번 문 앞까지 갔지만 오늘은 성상현씨가 점심먹자해서 들어가 봤다. 빙 돌아서 가야하지만 담만 넘으면 우리회사다... 두부로 만든 샐러드인 것 같은데 먹을만 했음. 우리 외에 손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각자 메뉴 따로 시켜봄 분위기 위치 다 좋은데..결정적으로 음식 맛이 So So..임.. P.s 위치는 정동 스타식스 극장에서 시청쪽으로 가다 오른쪽 두번째 골목 안쪽... 2007. 8. 7.
맛있는 청담동 파스타..미피아체 콴과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제는 무슨 회식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ㅋ 안그래도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좋은데가 있다 해서 근무 마치고 청담동으로 슝~ 찾기는 쉬웠다. 나름 유명한 곳인지..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여러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추천메뉴를 확인했으니... 2층으로된 가게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1층은 식사만 하고 2층은 와인바를 같이 하고 있는데 2층은 큰 방도 있고 상당히 컸다. 풍부한 크림.. 해산물도 싱싱... 성게알을 찾아라~~~ 먹을 때는 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그릇이 이쁘다.. 콴은 내가 PC 맡으면서 처음으로 봤으니.벌써 2년이 넘었다. 구미 출장도 같이 가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코드도 맞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좋은 분.. 200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