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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12

[BP/MJ] 2019년 첫 콩국수 - 진주회관(정동야행) BP's : 정동야행을 하기 위해 정동을 오래간만에 방문. 그런데, 정동야행은...10월로 연기됐었다. 이건 아마도 중구청장 바뀌어서 이전 구청장이 하던거 안하는거 뭐 이런 이유아닐까? 아무튼 연례행사로 믿고 있었는데... 덕분에 정동을 오래간만에 잘 구경했다. 먹자계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진주회관으로... 진주회관은 당연히 콩국수를 안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시작했다고.... 그래서, 김치볶음밥, 섞어찌개, 콩국수.... 만찬을 즐겼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콩국수가 제대로였음. 역시 여기는 사람이 없을 떄 와야 한다. 스와니양도 콩국수 클럽에 합류... 상호 : 진주회관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35 전화 : 02-753-5388 추천 : ★★★★☆ 맛은 있는데 언제나 뭔가 아쉽다.. 2019. 5. 13.
[BP/한밤] 콩국수와 비빔밥 - 설매네 BP's : 여름이 오니 콩국수를 하는 곳들이 많아졌다. 전문점도 있고, 기존 메뉴에 추가하는 곳도 있다. 진주회관이나 강산옥, 황금콩밭이 콩국수 생각날 때 가는 곳. 그런데, 매번 거기까지 갈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지역 별로 있는 괜찮은 콩국수 집을 찾는 것도 방법 압구정역에 있는 설매네는 만두국, 칼국수를 주로 하는데 여기 콩국수도 괜찮다. 비빔밥도. 큰 고민 없이 한끼 할 수 있는 곳..압구정역 주변 콩국수를 몇 번 먹어봤는데, 그 중에 가장 괜찮았다. 상호 : 설매네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9-1 지하1층전화 : 02-548-0090추천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토속 한식 전문 여기 식사, 음식 모두 괜찮다. 세월이 인증...압구정에 오래.. 2018. 7. 5.
[BP/한밤] 건강한 한끼 - 강산옥 BP's : 건강한 한끼. 콩비지 한가지만 판매. 그리고 6월부터는 가을이 되기 전까지 콩국수만 판매한다 .콩국수를 판매할 때는 또 콩비지는 판매하지 않으니..여기는 딱 한 가지 메뉴만 취급하는 곳. 콩비지, 콩국수 파는 곳들이 많지만...손에 꼽을만한 곳. 이날도 아주 건강한 한끼를 먹었다. 대부분 점심 영업만 하는데, 콩국수 하는 날은 오후 1시 이전에 영업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다.벌써 콩국수가 기다려진다. 상호 : 강산옥 주소 : 서울 중구 주교동 56-3 전화 : 02-2273-1591 추천 : ★★★★★재방 : OK. 콩국수 오픈하는 6월 1일 방문 예정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처음오면 입구는 찾기가 아주 힘들다. 50년 전통. 대단... 메뉴가 한 가지이기 때문에..... 2018. 4. 23.
[BP/한밤] 잘가라 콩국수 - 진주회관 BP's : 콩국수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곳. 시청 진주회관. 그런데, 나에게는 김치볶음밥집으로 인식되고 있다. 처음 이곳을 간 곳이 '맛있는 볶음밥집'이 있다고 누님께서 데리고 갔기 떄문..나중에 알고 보니 콩국수로 유명한 집이었다. 그런데, 여기...김치볶음밥이 아주 괜찮다. 어떻게 보면 콩국수보다 김치볶음밥이 더 나은... 매년 1번씩 의무적으로 가고 있지만, 올해는 정말 망설였다. 그동안 너무 실망을 많이 했기 떄문에. 물론 콩국수 자체로는 내세울만하다. 면은 좀 호불호가 갈리지만, 콩국수의 핵심인 콩국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아주 진한. 그러다가 그래도 1년에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생각에 방문 . 여전히 정신없고...결혼식장 피로연 수준의 대응... (요즘은 결혼식장 피로연도 이.. 2017. 7. 18.
[BP/한밤] 충무로 칼국수 삼총사 - 충무칼국수. 콩국수 BP's : 충무로 칼국수집 삼총사 중 하나인 충무칼국수. 메뉴는 단 한가지 6000원짜리 칼국수다. 여름이면 콩국수를 추가. 여기 칼국수와 맛나 칼국수, 충무로칼국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여기는 면과 국물을 함께 푹 삶은 칼국수. 충무로와 맛나칼국수는 면을 좀 더 덜 삶는다. 가게 규모는 여기가 가장 크다. 칼국수와 함께 내주는 겉절이 김치가 맛있다. (소비량이 상당해서 매번 방문 때마다 이모님들이 김치를 담그고 계신다) 싱싱한 배추에 특이하게 미나리가 들어간다. 중간 중간 씹히는 미나리가 청량감을 준다. 콩국수는 콩 + 뭔가 견과류가 들어간 느낌.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면도 푹 삶는다. 충무로 다른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양이 엄청나서 한번에 먹기가 버겁다. 상호 : 충무칼국수주소 : 서울 중구 충무.. 2017. 6. 29.
[BP/한밤] 여의도 콩국수 - 진주집 BP's :여의도 지하상가는 식사시간을 두고 매번 격전?이 펼쳐지는 곳이다. 지하상가는 단골 중심으로 장사를 하는데, 여의도 백화점은 그 중에도 메이저리그 수준. 백반집, 국밥집, 국수집... 치열하다. 대부분 식당은 빈 자리를 찾기 경쟁이지만, 유명한 곳은 줄을 설 수 밖에 없다. 그 중에도 가장 긴 줄은 아마도 이 진주집일 것이다. 애플 신제품 발표할 때 수준으로 긴 줄이 세워지고.. 놀랍게도 그 줄은 식사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줄어든다. 여의도의 진주집, 시청의 진주회관. 콩국수 이야기 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곳이다. 두 집이 비슷한 스타일인데. 미묘하게 다르다. 우선 콩 본연의 맛은 진주집 쪽... 진주회관은 뭔가 비율이 달라서 콩맛이 아니라 독특한...김치도 진주집은 보쌈김치 스타일의 짠 맛이 강.. 2017. 6. 28.
[BP/한밤] 진정한 한밤의 간식 - 콩국수 BP's : 콩국수는 콩국물만 잘 골라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진정한 한밤의 간식. 오래간만에 야식으로 콩국수를...구포국수가 있어서 먹었는데, 콩국수로 잘 어울렸다. 콩국물은 슈퍼마켓에서 산 강릉초당두부 콩국물. 그냥 먹었을 때는 솔직히 실망했는데... 콩국수로 먹어보니...괜찮았음. 아 그리고 콩국수 맛의 30%는 김치인 것 같다. 김장김치를 새로 꺼내서 아삭 아삭 같이 먹으면....맛이 더해진다. 초당두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함. 잘 삶은 면에 콩국물만 넣어서... 잘 저어 준 뒤 후루룩.... 야식은 먹으면 바로 후회하지만... 먹을 때는 행복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7. 6. 21.
[BP/TT] 콩국수 - 강산옥 BP's : 콩국수를 먹으러 가야 할 때 생각나는 곳 강산옥. 다른 곳보다 좀 더 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고 평일과 토요일에도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딱 2시간만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공구상가들 모여 있는 이 외진 곳에서 2시간만 영업을 하는데 평소에는 콩비지만 판매하다가 여름에는 콩국수만 판매한다. 딱 1종류만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언제나 사람이 많다. 콩국수가 콩을 갈아서 만든 것이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콩의 종류 간 정도. 면...여러가지 영향을 미친다. 더 많은 음식을 더 영업시간을 길게해서 팔아야 수익이 더 높아질텐데. 이런 판매방식은 이해가 할 수 없다. 그런데도 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찾게 된다. 딱 일정한 시간과 기간에만 먹을 수 밖에 .. 2015. 7. 3.
[BP/맛집/시청/콩국수] 여름을 알리는...진주회관 콩국수 상호 : 진주회관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 120-35 전화 : 02-753-5388, 추천 : ★★★☆☆ 재방 : 이제 내년에... Bp's : 여름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콩국수.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니 빨리 올 수 밖에 없다. 언제나 여름과 함께 찾아가는 집....여기..그리고 장수분식 쟁반모밀국수...그리고 냉면.....아...팥빙수까지....그러면 여름 준비를 마친 셈..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A7%84%EC%A3%BC%ED%9A%8C%EA%B4%80+%EC%BD%A9%EA%B5%AD%EC%88%98&hl=ko&ie=UTF8&ll=37.563519,126.977041&spn=0.006812,0.016512&sll=35.198048,1.. 2012. 5. 10.
[BP/맛집/시청/콩국수] 진한 콩국물의 기억....진주회관 콩국수 상호 : 진주회관 종목 : 콩국수, 김치볶음밥, 삼겹살, 김치찌개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 120-1 전화번호 : 02-753-5388 주차 : 바로 앞 유료주차장 평일에는 안가져오는 것이 더 편함 친구모임 : 별로 가족모임 : 보통(아버지가 콩국수 광일 경우) 회사모임 : 별로 데이트 코스 : 보통 ( 함께 가는 분이 콩국수 광일 경우) 맛 : 좋음 가격대 : 콩국수 8500원 친절도 : 별로 청결도 : 별로 좋은점 : 진한 맛, 탱탱한 면발. 아쉬운 점 : 콩국수 맛 빼고 모두 다. BP's : 콩국수를 견딜 수 없을 때 가야하는 곳. 식사시간 피해서 가면 그나마 낫다. 비가 오려고 한다. 날이 덥다. 여름이 왔다. 그러면 콩국수 먹으러.....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벌써 줄이 길다. 다른 대안을 .. 2010. 7. 14.
Bean Noodle... 콩국수는 아저씨의 특집메뉴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여름이 되니 콩국수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나도 아저씬가 보다.. (물론 예전부터 그랬음 ) 얼마전부터 진주회관에서 콩국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시청으로 출근만 하면 행사가 겹쳐서 못먹게 됐다. 그래서 오늘 당번을 틈타.. 오래간만에 Bro를 불러서 진주회관 입성에 성공했다. 진주회관에 처음으로 간 것은 대학생때 누나 따라서 김치볶음밥을 먹으러 갔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콩국수 집인지 몰랐던 것 같다. 그저 볶음밥이 맛있어서 갔던 곳... 언덕위에 진주회관....Bro가 줄서고 있고..서대문에서 열심히 걸어왔다. 점심에는 김치찌게, 김치볶음밥 등은 팔지 않고 오직 콩국수만....선불로 판다... 콩국이 얼마나 진한지.... 2007. 8. 23.
두레국수 콩국수는 안먹는 음식 중 하나였는데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를 먹은 뒤로 여름이면 한 두번씩은 꼭 먹는 것 같다. (하지만 조심...잘 못하는데 가면 맛도 ㅇ벗을 뿐 아니라 배탈이 나기도 한다) 점심 뭘먹을까? 고민하다. 이지민씨가 출장 갔다 왔을 날짜라서 불러서 송선배랑 같이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 선릉역 근처에 뭐 먹을게 별로 없지만... 기술센터 뒤에 있는 두레국수는 한번 가줄만 하다. 명동 곰돌이 국수랑 약간 비슷한데.. 비빔국수, 보통국수 모두 면발이 탱탱해서 맛있다. 예전에 조정호씨랑 곱창전골을 단품으로 시켜서 국수를 먹었던 엽기적인 행각도 벌여봤는데.. 맛은 괜찮았지만...국수전문집 이다보니 국수 시키는게 젤 낫다. 국수만 먹는게 맹숭 맹숭해서.. 비빔밥을 시켜봤는데 이게 또 맛있다. 후라이를 .. 200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