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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맛집4

[BP/한밤] 치킨혁명. 효도치킨 - 꽈리고추멸치치킨 BP's : 장안의 화제 압구정 효도치킨 처갓집이 양념으로, 교촌이 간장치킨으로 치킨계의 혁명을 일으켰는데. 효도치킨도 새로운 방식으로 작은 혁명을. 치킨에 꽈리꼬추와 멸치를 넣은 꽈리꼬추멸치치킨을 출시. 그냥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한 것 같지만. 치밀하게 준비해서, 밍글스와 음식 브랜드 전략가 까지 합심해 만들었다. 매장은 작고, 이 더운 날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문 열 때 맞춰서 배달 주문... 생각보다 쉽게 가능했다.꽈리고추멸치치킨은 간장 치킨에 꽈리고추와 멸치가 들어간 것인데 치킨의 느끼한 맛을 꽈리고추가 잘 잡아준다.치킨 전문가?들과 함께 시식해본 평가는....오! 맛있다. 그동안 교촌치킨에 주로 주문했는데, 여기로 바꾸기로.... 황태비빔국수? 는 딱 생각되는 맛. 다음에는 이건 안시키는.. 2018. 8. 9.
[BP/한밤의간식/교대역/치킨] 마음에 드는 치킨집 발견 - 캔프(CANF) BP's : 치킨을 먹지 않는다. 최근에... 그 이유는 모르겠는데. 닭이 이상하게 싫어졌다. 아마도 출장가서 닭 요리만 먹다와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 살면서 치킨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저녁 술자리에 가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한....그런데 어쩔 수 없이 치킨을 먹어야 하지만 이제 프랜차이즈 치킨은 먹기가 싫고...제대로 된 치킨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그래서 몇 군데 치킨집들에 가봤는데 여전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다. 깨끗한 기름을 쓰고, 좋은 닭을 쓰고...그런집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교대역에 괜찮은 집을 발견했다. 사실 매번 이 앞을 지나가면서 그냥 그런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생각했다. (가게 앞에 프랜차이즈 집이 아니라고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려고 하니 '여러분을 프랜.. 2015. 6. 8.
[BP/WU] 한강에서 닭튀김을..... 서울의 다리 중에 반포대교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음악이 나오기 때문이다. 살짝 색이 유치한 이 분수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다른 다리에 비해 들어오기가 쉽고, 잠수교가 있어서 산책도 가능하다. 오늘 우하가 합정역 쪽에 맛있는 치킨집을 찾아서, 집으로 포장해가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바로 달려갔다. 그리고 집이 아닌 반포대교 남단에서 먹자고... 짜잔 이렇게.. 사실 벌써 식었는데...오는길에 한조각 먹어봤더니 맛있었다. 자리 세팅..갑자기 오느라 의자와 테이블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벤치도 좋다. 덝튀김. 이거 좀 독특했는데, KFC같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바람...-_-; 바람이 너무 불었다. 이제는 한강에서 저녁에 치킨 먹기도 어려울 정도가 된 것이다. 하지만 강바람을 뚫.. 2011. 10. 22.
[BP/맛집/치킨/부암동] 부암동의 치킨집 대결 '사이' VS '치어스' 상호 : 사이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 전화 : 02-395-4242 위치 : 상호 : 치어스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258-3 전화 : 02-391-3566 위치 : 승자는? = 둘 다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16만배 정도 맛있지만, 나는 사이 쪽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여러가지 부문에서 꼼곰하셔서 만족. BP's : 부암동은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 동네. 지금은 삼청동에서 밀려와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 옛날에 누님과 스몰핀이랑 처음 갔을 때는 딱 에스프레소 밖에 없었다. 부암동에는 치어스와 사이라는 치킨 양대 산맥이 있는데, 여기가 좀 유명하다. 치어스 팬과 사이 팬은 상당히 성향이 달라서 서로 치킨이 맛있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 그래서 두 가지 치킨집을 가보기로 한다. 사이에 먼저갔기 때문.. 201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