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 맛집1 [BP/CAFE] The Beatles....운중동 에비로드 NW8 BP's : 세상 참 넓고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다. 하지만 여러가지 복잡한 세상사 중에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것들이 있다. 비틀즈가 그런 것이 아닐까? 운중동에 비틀즈 카페가 있다는 것은 예전에 알았지만 오늘에야 가봤다. 비틀즈 음악이 울려 퍼지고 카페 곳곳에 비틀즈 멤버들이 살아 있다. 비틀즈 아저씨들은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 버렸고, 스캔들?도 여전히 내고 있지만 사진 속의 그들은 언제나 젊고 활기차다. 비틀즈 멤버가 기타를 가장 잘 연주했을까? 노래를 가장 잘 불렀을까? 그런 것들이 아니라 그들은 하고 싶은대로 했을 것이다. 내부적으로 방금 전 마친 공연의 합주가 제대로 안됐고, 다음 공연의 스케줄로 마음이 상해있을지 모르겠지만..그들은 사진 속에서 영원한 젊은이로 남아 있다. 상호 : 에.. 2012.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