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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3

[BP/국내여행/뒷뜰야영] 용인자연휴양림 캠핑...2 원래 캠핑가면 아침 7시 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데..이날은 전부 약을 먹은것처럼 늦잠을 잤다. 이런 이런...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메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래도 아침 공기가 좋기는 하구나... 다른 사람들 사이트 구경하는게 재미있다. 스노 라인 텐트도 있다. 매쉬 에그도....이쪽 사이트에서는 화로대를 쓸 수 없고, 가스 난방기구만 가능하다. 뭐 이런 석유 난로도 가능하다. 리빙쉘은 치마를 바짝 붙이면 데크에 올라간다. 생명의 빛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캠핑장의 아침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한다. 버섯도 키우시나 보다. 곁눈질로 집구경 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산책로 바로 옆에 이렇게 사이트가 있어서 낮에는 시끄러울 것 같다. 과천 야영장 보다는 낫겠지만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집을 .. 2010. 4. 4.
[BP/국내여행/뒷뜰야영] 용인 캠핑....1 오래간만에 캠핑...이 자연스러운 포즈를 보라.... 모두들 피곤했지만 캠핑한번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감행.. 사실은 내가 막 가자고 우겨서 진행된 것이지만..( 힘들게 예약했는데 아깝잖습니까! ㅋㅋ ) 우하랑 먼저 도착해서 짐풀고...집안 점검...확실히 밤티골이 좋군.. 우리집이랑 바꾸고 싶다. 큰 방이 두개나 있다. 채광이 잘되어서...좋다. 내가 좋아하는 2층 구조에 천장도 높다... 이날 우하랑 둘이서 완전범죄로 아사히 프리미엄 두 캔을 따로 구입... 간만에..독대를 했다. 안주도 가득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카페나 술집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다. 편안하고 또 편안하고...또 편안하다... 우리 할 얘기 많았군... (사실 밥차 얘기가 대부분이었지만...ㅋㅋ) 그리고 배철수의.. 2010. 3. 29.
[BP/뒷뜰야영/용인] 용인자연휴양림 답사 김실장님께 용인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답사에 나섰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분위기가 괜찮다. 분당에서 불과 20Km 떨어져 있을 뿐인데..이런 곳이 있다니..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새로 생긴 곳이라 내비게이션에 제대로된 설명이 없었다. 주소를 치고 가면 엉뚱한 막다른 길이 나온다. 한 3km 남기고 직진으로 계속 가야한다. 중간에 발견한 문구가 재미있어서 한컷 남의 것에 손대면 안된다. 앗 나무 뒤에 큐브가 많다. 우리니라에는 언제쯤 정식으로 들어올 것인지.. 닛산 사장님 만날때마다 큐브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는데. 지난해만 해도 올해 들여올 것처럼 말하시더니..여건이 안좋다면서. "I wish this year But..." 이렇게 말씀하신다. 올해도 쉽지 않겠군.. 비싼차 말고 소.. 201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