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캠핑장1 [BP/국내여행/뒷뜰야영] 용인자연휴양림 캠핑...2 원래 캠핑가면 아침 7시 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데..이날은 전부 약을 먹은것처럼 늦잠을 잤다. 이런 이런...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메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래도 아침 공기가 좋기는 하구나... 다른 사람들 사이트 구경하는게 재미있다. 스노 라인 텐트도 있다. 매쉬 에그도....이쪽 사이트에서는 화로대를 쓸 수 없고, 가스 난방기구만 가능하다. 뭐 이런 석유 난로도 가능하다. 리빙쉘은 치마를 바짝 붙이면 데크에 올라간다. 생명의 빛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캠핑장의 아침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한다. 버섯도 키우시나 보다. 곁눈질로 집구경 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산책로 바로 옆에 이렇게 사이트가 있어서 낮에는 시끄러울 것 같다. 과천 야영장 보다는 낫겠지만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집을 .. 201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