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빔국수 맛집2

[맛집/강화도] 강화도 비빔국수 출정 시즌 2.... 남들은 강남에서 강북.. 아니 집 건거 횡단보도에 있는 밥집도 가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된게 뭐 좀 괜찮은집만 있다보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발동하는지.. "강화도에 국수 먹으러가자.."는 타잔형님의 호출... "형,,,할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정작 내 입에서 나온 말은 "1시 30분에 거기서 뵙지요,,"라는... 지난번 강화도 출정때 실패한 일이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아쉬웠는데.... 놓칠 수 없다.. 두번쨰 가는길이니 길이 익숙하다.. 국수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김치와 버무려진 좀 독특한 맛이난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꼭 가봐야 하는 집은 아니지만 강화도에 가면 한번 가볼만한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면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니.. 2009. 3. 23.
[맛집/분당/비빔국수] 돌아서면 생각나는 비빔국수. 분당 서현 '호밀원' 생일자가 몰려 있는 관계로 2주 연속 모임... 어디를 갈까 하다가 탁구공이 예전부터 말했던 분당 서현 호밀원으로 가기로 했다. 늦게 도착해서 메뉴판을 못본 관계로 따로 달라고해서 사진 찍었더니 아저씨께서 "어디서 나오셨어요?"하고 물어보셨다. 최근에 메뉴판을 가져가서 비슷한 가게를 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고.. 타잔형님曰 "기행단입니다. 맛 기행단..." (난 순간 당황해서 비행단으로 들었다. 어 우리가 왜 비행단이지?)" (0_0) (- -) (+ +) (* * ) (# #) 사심이 없다는 것을 아신뒤 사진 이쁘게 찍어달라고 하신다. (우리가 뭐 허술하게 보이긴 하지만..) 탁구공이 전화로 생일 때문에 초 파는 곳이 주위에 있냐고 물어본 모양이다. 아저씨께서 "생일이지요? 고기만두 서비스 입니다"라..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