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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5

[BP/한밤] 금강섞어찌개 - 명동 ​ BP's : 명동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마땅한게 떠오르지 않는다. 하동관 - 사람 많다. 냉면집 - 사람 엄청 많다. 충무집 - 업계? 사람 많다. 그러다가 떠노른 찌개집. 여기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서 고등학교 때, 명동에서 영화 보고 나면 갔던 곳. 오징어, 돼지고기, 소시지, 김치 등을 넣고 푹푹 끓인다. 부대찌개에 오징어가 들어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한끼 하기에는 무난한 곳. 어쩌다 병약의 아이콘?이 된 jh와 함께 방문. (Jh는 내가 가장 많이 문병간 지인인데, 이 날도 뜨거운 접시를 잡다가 손이 살짝 데였음. ㅠ ㅠ) 한끼 잘 해결했다. 옛날 그 맛과 조금 달라졌나? 싶다가도 자꾸 손이 가는 그런 곳이다. 2018. 5. 12.
[BP/한밤의간식/명동/떡볶이] 추억의 떡볶이.....명동 명화당 명동 1호점 BP's : 음식은 추억을 담는다. 맛은 입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머리로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시다, 짜다, 맵다, 달다 라는 미감 뿐 아니라 그 음식의 색까지 기억이 나고, 머리 속 저장소에서 옛날 장면을 꺼내준다. 마치 다락방에서 잃어버려던 사진첩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다. 기억 속 명화당의 떡볶이는 명동과 강남역에 있다. 지금은 강남역에서 사라졌으니 명동에만 있는 셈이다. 다른 곳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명동에서 밖에 못 봤다. 명화당 외에도 다모토리 같은 돈까스 집도 있다. 다모토리는 초등학교 졸업식날 삼총사와 함께 갔던 곳이다. 그 돈까스 맛이 지금도 세계 최고의 맛일지는 모르겠지만, 기억 속에는 그렇게 남았다. 명화당은 떡볶이가 맛있는데, 식초에 살작 담근 밥으로 만든 김밥과 같이 찍어먹.. 2012. 9. 28.
[BP/맛집/명동/메밀국수] 맛있는 여름을 찾아서 명동 '장수분식' 장수쟁반소바 상호 : 장수우동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가 199-48 전화 : 02-777-5974 추천 : ★★★★☆ 재방문 : 1년에 두번 이상 와야 하는 곳. BP's : 여름이면 생각나는 쟁반소바. 분식점스러운 맛에 매번 끌린다. 명동 주변에서 갈만한 몇 안되는 식당.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EB%8C%80%ED%95%9C%EB%AF%BC%EA%B5%AD+%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A4%91%EA%B5%AC+%EB%AA%85%EB%8F%99+%EC%9E%A5%EC%88%98%EB%B6%84%EC%8B%9D&hl=ko&ie=UTF8&sll=35.68876,127.54978&sspn=0.218615,0... 2011. 7. 10.
[BP/맛집/명동/곰탕] 끊을 수 없는 곰탕.....하동관 상호 : 하동관 전화번호 : 02-776-6565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0-4 BP's :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은 꼭 피해서 가도록 저녁장사는 하지 않음. 격주로 휴무... 명동 하동관... 매번 먹고 돌아설 때마다. '다신 안온다' 라고 생각하지만...(사실 다신 점심시간에 안온다 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한달을 고비로....명동 근처에 가게 되면 발길을 잡아 이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에 치인다는 것을 알기에 11시 30분에 가거나 12시 30분에 가는 것이다. 아니면 아침을 여기서 먹어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 사람이 많으면 맛을 못 느낄 뿐 아니라. 정신이 없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알 수 없다. 종업원들도 민감해져서 처음 점심시간에 온 사람이라면 모두 불.. 2009. 11. 17.
[명동/분식] 명동 최고 맛집 장수분식. 냉모밀... 명동에서 젤 좋아하는 곳.. 예전에 지윤이가 알려줘서 처음 갔었는데 이집은 수십가지 메뉴를 갖춘 그냥 분식집이 아니라 다 맛있다. 특히 겨울에는 돌솥우동을.. 여름에는 냉모밀을..꼭 잊지 않고 먹어야 하는 곳.. 오래간만에 가봤다. 전화기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는데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았군 -_-; 전화기 배터리가 하루를 못가서 조만간 새 녀석으로 바꿔야겠다. 200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