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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11

[BP/떡달] 불난집 떡볶이 / 길음역 BP's : 길음역 떡볶이집 불난집. 원래 길음역에 있다가 혜화동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여기는 상호처럼 입에 불나는 떡볶이를 파는 곳... 다행히 입에 불나는 떡볶이와 불 안나는 떡볶이가...공존한다. 순대는 기성품이고, 튀김 종류가 많다. 김밥도 달걀말이 김밥이 있음. 떡볶이 동호회 회원으로서... 지나칠수가 없어서 방문 상호 불난집 떡볶이 주소 서울 성북구 길음동 877-184 비동 1층 전화 02-909-6936 영업 시간 10:30 - 22:00 주차 불가 추천 ★★★◐☆ 재방 가끔 포장 중 다음 플레이스 떡볶이 네이버 플레이스 떡볶이 구글맵 3.5 / 5 여기 특이하게 입구가 양쪽으로 있다. 내부는 분식집 분위기 메뉴는 이렇다. 튀김이 다양함. 왼쪽이 입에 불나는 떡볶이, 오른쪽이 입에 .. 2022. 12. 12.
[BP/떡달] 소풍 / 용문시장 포장 전문 떡볶이 가게 BP's : 용산 용문시장 안에 있는 포장 전문 떡볶이 가게 '소풍' 처음에는 여기서 떡복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인줄알고 들어가려다가 포장만 되는 곳이라. 자전차 4호를 이용해 포장해옴. 인기가 많은 곳이라 포장하는 손님과 라이더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드신다. 이 집에서 인기가 있는 메뉴는 국물 떡볶이, 튀김, 꼬투리 김밥. 어묵과 순대도 있다. 이건 선택. 들뜬 마음에 포장해서 먹어보니. 흠.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너무 자극적인 매운 맛이었다.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나와는 좀 안맞는... 튀김과 꼬투리 김밥은 괜찮았고, 순대는 기성품. 여기가 왜 인기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래도 프랜차이즈 떡복이집보다는 훨씬 낫다. 전국구 떡볶이집이 된 용산 현선이네와 비교하면 소풍 >=.. 2022. 8. 21.
[BP/MC] 아침 핫도그, 아침 떡볶이 BP's : 해뜨는 아침에 나와서 핫도그를... 그리고 떡볶이와 순대를... 밖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건가? 아니면 핫도그, 떡볶이라서 맛있는 것인가? 둘 다 인가보다. 2017. 9. 17.
[BP/떡달] 맵기만한 떡볶이 BP's : 떡볶이 매운 맛이 다 캡사이신 중심으로 바뀌는 것 같다. 입안이 얼얼한 맛. 프랜차이즈 떡볶이 맛이 대부분 비슷 비슷하는데., 이제는 동네 떡볶이집까지. 캡싸이신 맛이...-_-;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는데. 입안이 알싸한 매운맛..내 입맛이 변한 것인지... 떡볶이계의 전반적인 맛이 자극성이 강한 매움으로만 가는 것 같다. 예전에 선릉역 트럭 떡볶이는 먹다가 '이건 음식이 아니다. 화학약품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어묵도... 맛있는 튀김은. 바로 튀긴 튀김... 한번 더 튀기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 볶음 고구마 튀김이 좋다. 핫바도 판매 김말이 살짝 아쉬움 오징어 튀김... 먹다보니까... 갑자기 진짜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2017. 5. 1.
[BP/떡달/대치동/떡볶이] 만나분식 BP's : 비오는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JJ를 불러서 은마아파트 떡볶이집에 갔다. 오래됐다고 하는데, 여기 떡볶이집. 아파트의 상가 떡볶이집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낮이라 그런지 학생이나 어린이들은 없고 모두 더 성인, 회사원들. 아마도 그들 대부분 여기에서 떡볶이를 먹었을꺼라 생각된다. 어쨌든 모두들 떡뽁이로 공감대를 형성. 오래간만에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주문...감동적이다! 어릴 때 먹던 그 맛이다! 는 아니지만 꽤 맛있게 먹었다. 좀 달았고. 그래도 압구정 현대아파트 안의 떡볶이보다는 덜 달았다. P.S 바로 앞에 경쟁 떡볶이집이 있는데 어떻게 된게 맛나분식에는 사람이 가득인데, 거기에는 한명도 없다. 다음에는 거기를 방문해보려 함. 난 마이너 취향이기 때문에.. .. 2015. 11. 30.
[BP/떡달] 추억의 옛날떡볶이 - 성신여대 BP's : 가장 맛있는 떡볶이는? 옛날 떡볶이 일 것이다. 누구나 어릴 때 먹었던 그 매콤한 맛을 잊을 수 없다. 떡볶이 가게 어머니들이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을 가졌는지. 그런데 돌이켜보면 이전의 그 어머니들은 지금의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아니라.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생활력 강한 어머니들이었던 것 같다. 쬬슈떡볶이, 꾹때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떡볶이는 별로 안가는데 그 천편일률적인 맛이 재미도 없고, 맛도 별로다. (물론 어쩔 수 없이 가야할 때도 있지만) 각 동네, 학교마다 앞에 있는 떡볶이 집들이 더 좋다. 성신여대 앞에 있는 옛날 떡볶이는 저녁에만 열어서 좀 아쉬운 곳. 튀김과 순대, 떡볶이를 판매한다. 피클을 주는 특이한 곳이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떡볶이 생각날 때 한번 들려볼만한 곳. 상.. 2015. 9. 19.
[BP/떡달] 영천시장 떡볶이 BP's :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시장에 가면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와 순대,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그 떡볶이는 모두 밀가루 떡이었는데, 나중에 중학생이 되어서 명동에서 아주 큰 엄지손가락만한 떡을 보고 좀 놀랐다. 떡볶이는 아주 가늘어서 한입에 쏙 먹는 것이 제맛인데.. 쌀떡볶이는 씹기도 힘들고 크기도 너무 컸다. 그리고 상당기간 큰 떡이 유행하다가,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생기면서 다시떡이 작아지는 것 같다. 떡볶이 프랜차이즈라니...저마다 맛있다고 여러가지 미사여구를 올려놨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크게 감흥이 있는 곳은 없고 너무 맵게 만들어 놔서 속이 쓰릴 정도의 가게들이 많다. 떡볶이만을 파는 작은 가게들은 이제 재래시장이나 학교앞에 밖에 없는 것 같다. 독립문역 영천시장에도 떡볶이집들이 .. 2014. 6. 26.
[BP/WU] 흑백 떡볶이... BP's : 이제는 떡볶이도..흑백으로.... 오래간만에 마음에 뜨는 떡볶이집 발견..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처음 갔는데도.... 2013. 8. 11.
[맛집/분식/떡볶이/명지대] 명지대 엄마손 떡볶이.. 난 떡볶이가 좋다. 즉석떡복이도 그냥 시장통에 파는 떡볶이도..떡볶이면 좋다. 한때는 떡볶이 카페에 가입해 유명하다는 떡볶이집만 찾아다녀 본적도 있다. 누구나 먹을 수 있게 가격도 싸고 부담없고..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그런데 어렸을 때먹었던 떡볶이의 맛을 내주는 곳은 찾기 힘들어 졌다. 최근 동네에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 이 생겼는데 이대에 앞에 있는 곳에서는 먹을만 했던 것 같은데 이 곳은 체인점이라 그런지 맥도날드 햄거거 같은 떡볶이다. 떡볶이도 따지고 보면 패스트푸드지만 그래도 가벼운 맛은 좀.. 그렇다고 신당동에 있는 기업형 떡볶이 집도 싫고... 예전 떡볶이는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 때문에 맛이 다르게 느껴진 걸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집에 가보고 다른 생각이 들었다. 역시.. 2009. 5. 3.
[2008-4-홍콩] 군것질 하기.. 홍콩은 맛의 천국이라는데 이것 저것 먹어봐도 군것질 거리만큼 맛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식당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길거리 음식도 훌륭하다. 이번에 꼭 먹고 싶은 것은 비천향 육포와 홍콩 떡볶이(뭐라고 하는지 이름을 못 알아냈음) 비천향은 너무나 쉽게 Get~ 슬슬 걸어 다녀 본다.. 난 규동이 좋다. 마쯔야 규동이 더 좋지만. 요시노야도 괜찮다. 16원 정도 했던 것을 기억.. 중국에서는 요시노야가 맥도날드 처럼 되어 있다. 이제 홍콩떡볶이를 먹으러 가면 된다. 여기서 길이 맞나 헤깔렸는데..예전에 여기서 찹쌀도넛 처럼 생긴 것을 먹은게 기억난다.. 거의 다왔다. -_-; 일요일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아쉬워서 주위를 돌고 있는데 문을 연 분식점 발견~ 옆 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보니 내가 먹.. 2008. 4. 21.
신당동 짜장 떡볶이... 이차장이랑 '트랜스포머'를 보고 저녁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얼핏 본 신당동 짜장떡볶이를 먹기로 하고 향했다. HSDPA 모뎀을 이용해 검색을 해보니.. 신당동에는 짜장 떡볶이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예전이 한 번 본 곳을 가기로 하고 근처에 차를 대고 움직였다. 대한민국 0.1% 떡볶이 전문가라 자부하는 나이지만.. 사실 신당동에는 떡볶이 먹으러 거의 가지 않는다.. 너무 장사속으로 변한 것 같고.. 특히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는.. 사람수대로 주문을 해야해서..위화감마져 든다. 음식은 맛있고, 편하고, 깨끗한 곳에서 먹는게 좋은데.. 내 돈내고 눈치보면서 먹는 곳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신당동 근처라 이런 우려를 하면서 들어갔다. 즉석 떡볶이 집인줄 알았는데 큰.. 200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