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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5

[BP/SP] 멀리 안나가도 됨 / 지하철로 가는 서울 단풍 추천 명소 BP's : 단풍을 제대로 즐기려면 설악산이나 주왕산, 가깝게는 곤지암 화담숲 정도 가야겠지만 너무 멀고, 사람이 많다. 이건 단풍보다 사람이 많으니 평온하게 즐기려는 생각과 달리 사람에 치여서 오게 된다. 그래서 서울 안이나 근교의 단풍을 먼저 섭렵하고 아쉬움은 마음 먹고 일찍 제대로 단풍을 보러 다녀와야 한다. 사실 단풍 구경은 어디를 갈 것이냐?보다는 언제 갈 것이냐?가 중요한 것 같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평생 기억에 남을만큼 멋진 단풍을 볼 수도 있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고 올 수도 있다. 적어도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단풍을 보러 가야 제대로 볼 수 있고 이 후에는 단풍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추워서 밖에 있기가 어렵다. 단풍 명소 추천 위치 (네이버 플레이스) 지하철 / 주차 시간 국.. 2022. 10. 26.
[BP/WU] 늦은 단풍이 예쁘다 BP's : 겨울을 앞두고 마지막 단풍. 색이 아주 예쁘다. 같은 색같지만. 계속 보면 조금씩 다르다. 잎 하나 하나..의미가 있다. 2018. 12. 3.
[BP/WU] 단풍 BP's : 바람이 다 불어 사라지기 전에 단풍을 보자. 매일 전자파만 맞고 있다가. 단풍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시간을 빨리 보내고 있었구나.천천히 둘러보니 색이 다 다르다. 잎 모양도 다르고. 아주 나중에 기억도 나지 않을 누군가의 기사를 읽는 것보다.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어두고 단풍을 보자. 눈을 감아도 생각나는 것이 진짜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생각나면 어쩔 수 없지만..ㅋ) 2018년의 단풍을 눈에 가득 담고 싶다. 좋은 생각, 좋은 기억, 좋은 말, 좋은 음악... 24시간의 잔상효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8. 11. 10.
[BP/국내/남양주] 봉선사 - 단풍구경 BP's : 단풍구경하러 남양주 봉선사로. 전자파만 맞다가. 단풍구경하니....몸이 정화되는 느낌. 봉선사는 처음 가봤는데, 한글이 많이 써 있어서...독특했고...처마의 선이 너무 멋졌다. 예전에는 절에 가면 그냥 다 비슷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조금씩 다르다.. 단풍도 이번주가 가장 예쁜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올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색이다. 봉선사주소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전화 : 031-527-1951홈페이지 : http://www.bongsunsa.net/ 주차 가능 : https://ko.wikipedia.org/wiki/%EB%B4%89%EC%84%A0%EC%82%AC https://www.google.co.kr/maps?q=%EB%B4%89%EC%84%.. 2017. 11. 13.
단풍구경... 후다닥...일을 마치고 하늘 한번 확인하고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탄천에 갔다왔으니 오늘은 양재천쪽을 돌기로 했습니다. 하트코스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보다 단풍을 따라서 마음 가기로 했다. 길을 가는데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전거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녀석이 잔뜩 겂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로드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풀 숲으로 유인..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페달을 힘껏 밟았습니다. 2007.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