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크로노스(Cronos, La invención de Cronos 1999) -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감독 BP's : 쉐이프 오브 워터의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감독은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를 만들겠지만, 초기작이 정말 대단하다. 이 크로노스와 미믹은 그 중에 역작. 크로노스는 페데리코 루피, 제라도 모스코소, 마리오 이반 마르티네즈, 파르네시오 드 베르날 주연 영생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추악한 면을 영화로 만들었다. 특히 악역으로 나오는 론 펄먼은 이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 블레이드 2 등 영화에도 출연. 론 멀펀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큰 액션과 잔인한 장면 없이도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고, 장면 하나 하나 깊은 인상을 준다. 등장인물들의 존재감도 대단함. 추천 : ★★★★◐ 명작 인정! 다음영화 : 8.1 / 10 네이버영화 : imdb : 6.. 2020. 4. 8.
[BP/MOVIE] 로보캅 2(Robocop 2 1990) - 빈 커쉬너(Irvin Kershner) BP's : 로보캅 시리즈의 순위는 1, 2, 3. 1은 SF 영화의 획을 긋는 영화가 됐다. 어릴 때 대한극장에서 개봉 1주차 조조의 티셔츠를 받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당시에는 개봉관에서 조조를 보는 사람에게 티셔츠를 주는 영화들이 있었다. 학교에 입고가면 바로 시선집중) 감독이 바뀐 것이 컸을까? 1987년 폴 버호벤 감독의 로보캅이 줬던 과도한 폭력, 암울한 세기말 분위기는 사라지고, 어설프고, 코믹해 보인다. Ed 209와 같이 무게감 있는 상대가 아니라 통제되지 않은 미치광이로 기대에 못미치는 상대도 아쉬웠음. 그나마 나은 점은 3보다는 낫다는 것? 지금 보면 엄청 놀랄만한 당시의 첨단 휴대폰, 컴퓨터 이런 것이 등장한다. 추천 : ★★★◐☆ 역시 B급. 그런데 나는 B급이 좋다. 다음.. 2020. 4. 6.
[BP/MOVIE] 반도(2020) - 연상호 감독. 예고편 공개 BP's : 최근에 별로 기대하는 영화가 없었는데. 올 여름 개봉작 중에 기대하는 영화. 반도.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후속작. 강동원, 이정현 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 예고편이 대단하다. 본 편을 봐야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행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는 데, 반도는 좀비 + 세기말 분위기가 결합해서 잘하면 세계적으로 흥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생충에 이어서 일을 낼 것 같음. 연상호 감독을 주목한 것은 돼지의 왕 때부터였다. 돼지의 왕을 보고 든 생각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이게 돈은 안될텐데 왜 만들까? 라고. 그러다가 두 개의 지옥이나 이후에 나온 사이비를 보고 이 분 대단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재미있는 것은 부산행도 애니메이션.. 2020. 4. 2.
[BP/MOVIE] 아웃브레이크 (Outbreak 1995) - 볼프강 페터슨(Wolfgang Petersen) 감독 BP's : 트로이, 가면의 정사, 포세이돈 등 명작을 만든 볼프강 페터슨(Wolfgang Petersen) 감독의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을 다룬 영화 아웃브레이크. 최근 더 생각이 난다.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준다. 더스틴 호프만, 르네 루소, 모건 프리먼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쿠바 쿠딩 주니어와 이제는 미투로 헐리웃의 흑역사가 된 케빈 스페이시까지. 원래 이전의 전염병 영화는 좀비나 괴물 등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는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데 아웃브레이크는 그런 것 없이 전염병의 공포를 잘 담았다.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벌어지는 장면은... 영화가 끝나도 잊혀지지 않는... 전염병이 이렇게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너무 집에만 있었는 데 어디 놀러가 볼까? 할 때.. 2020. 3. 31.
[BP/MOVIE]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1996) - 마이클 호프먼(Michael Hoffman) 감독 BP's : 마이클 호프먼 감독의 1996년 로맨스 영화 어느 멋진날. 당시에 이런 류의 영화가 인기를 끌었다. 첨밀밀, 비포선라이즈, 잉글리쉬 페이션트,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등. 지금은 사라진 강남역의 동아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다. 미셸 파이퍼(멜라니 파커) 1958년생, 조지 클루니(잭 테일러) 1961년 생. 두 명배우가 가장 멋진 시절에 찍은 영화. 큰 이야기는 없지만 소소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아역으로 나온 메이 휘트먼, 알렉스 디 린츠 은 각각 1988년, 1989년 생. 둘 다 이후에 영화와 TV에서 활약. 추천 : ★★★◐☆ 다음영화 : 8.7 / 10 네이버영화 : 8.6 / 10 imdb : 6.5 / 10 Rotten Tomatoes : 50% /.. 2020. 3. 27.
[BP/MOVIE] 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2019) - 마크 스티븐 존슨(Mark Steven Johnson) 감독 BP's : 1972년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은행강도 사건을 다룬 영화 '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2019)' 영화가 아주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인내심이 좀 필요하다. 그런데 그냥 이 느낌이 좋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다가. 슴슴하게 보는 영화. 그래도 좀 중간 중간 재미있는 것을 넣어주면 좋을텐데. 그리고 스티브 맥퀸을 찾아서 라는 제목을 왜 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덕분에 타워링, 빠삐용 스티브 맥퀸 영화를 다시 보고 있음. 추천 : ★★★◐☆ 담담하고 밍밍한 영화 다음영화 : 6.1 / 10 네이버영화 : imdb : 6.2 / 10 Rotten Tomatoes : 52% / 69% 줄거리 1980년 주인공 Harry James Barber는 여자 친구 몰리 머.. 2020. 3. 18.
[BP/MOVIE] 화이트스톰2 : 마약전쟁 (The White Storm 2: Drug Lords, 掃毒2 天地對決 2019) - 구예도(Herman Yau 邱禮濤) 감독 BP's :이제 홍콩영화도 대전환 시대를 맡는 듯. 조폭 이야기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았지만 인물간의 대결구도를 중심으로 몰입감을 이어가면서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유덕화는 세월을 비켜간듯. 마약전쟁은 독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나왔는 데,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소독(掃毒)' 이다. 마약을 소거한다는 뜻. 전작은 소독1 화이트스톰. 독전과 헤깔리지만 다른 영화. 고천락이 독전에도 출연해서 더 헤깔린다. 무엇보다 홍콩영화 특성?에 맞춰 전작인 화이트 스톰 (The White Storm, 掃毒 2013)과 등장인물은 겹치지만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홍콩영화는 제목과 이야기가 안 이어지는 것이 특징. 대결구도가 좀 복잡하다. 유덕화 VS 고천락 VS 모교위 조폭, 마약상, 경찰의 대결구도. 홍콩영화로.. 2020. 3. 15.
[BP/MOVIE] 인크레더블 2(Incredibles 2 2018) - 브래드 버드(Brad Bird) 감독 BP's : 픽사의 초인가족 이야기 인크레더블2 1을 만든 브래드 버드(Brad Bird) 감독 작품. 다른 감독들도 천재이지만 브래드 버드는 특히 더 그런것 같다. 재미와 세련됨, 갈등구도를 잘 묘사해서 세련되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다. 그는 아이언 로봇과 라따뚜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감독이기도 하다. 이번의 악당은 초밥에 너무 힌트가 나오는데. 아무튼 기업가. 언젠가부터 SF영화의 악당은 글로벌 기업가들이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아서가 아닐까? 픽사가 만든 다른 작품들이 모두 그렇지만, 인크레더블 2는 역시 수작. 고화질, 대화면으로 보면 4배 더 재미있다. 추천 : ★★★★☆ 유쾌하고 재미있고,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좋음. 다음영화 : 8 / 10 네이버영.. 2020. 3. 13.
[BP/MOVIE]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 필 존스턴, 리치 무어 감독 BP's : 주먹왕 랄프2. 1은 고전 게임이었다면 2는 인터넷 게임 배경. 게임보다 인터넷을 잘 표현했고. 각 인터넷 환경, 기능, 회사를 캐릭터로 만든 것이 기가 막히다. 게임을 좋아하고,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더 좋아할 수 있다. 거기에 디즈니 만화에 나온 공주들도 대거 나옴. 기발한 만화적 상상력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작품이었음. 추천 : ★★★★★ 이거 만든 사람 천재 다음 영화 : 7.6 / 10 네이버 영화 : 8.96 / 10 imdb : 7.1 / 10 Rotten Tomatoes : 88% / 65% 줄거리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2020. 3. 7.
[BP/MOVIE] 히트맨(HITMAN: AGENT JUN 2019) - 최원섭 감독 BP's : 친구들이랑 극장에 가려고 하면 한국영화를 아예 안보는 때가 있었는데 아마도 쉬리가 나오기 이전이었던 것 같다. 극장에서 홍콩영화 미국영화를 선호할 수 밖에 없었고. 당시 한국영화는 뭔가 제대로 마무리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의 영화들이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편집을 잘못한 것도 있겠고, 연관성이 없는 일을 하나로 묶는 시도도 있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우리나라 영화도 더 이상 그런 부분이 줄어들었는데. 가끔은 아슬아슬한 영화들이 나온다. 히트맨은 특수요원이 주인공인 첩보액션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 흐름상 선과 악의 구도가 중요하지만 이게 잘 안느껴진다. 중간 중간 픽 웃음이 터지기는 하지만 이 역시 이야기의 부족함을 메꾸지는 못한다. 아주 잘 만들어질 수 있고, 재미있을 수 있는.. 2020. 3. 4.
[BP/MOVIE] 엽문4: 더 파이널 (Ip Man 4, 葉問4 2019) - 엽위신(Wilson Yip) 감독 BP's : 견자단과 수 많은 영화를 찍어온 엽위신 감독의 엽문 마지막 편. 엽문은 많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엽위신 감독의 시리즈가 마음에 든다. 견자단의 무술은 한층 더 세련되어졌음. 스케일은 커졌고 만드는데 이리 저리 신경을 쓴 것 같지만 견자단과 엽문 팬들에게만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음. 아무튼 나는 재미있게 봤음. 시리즈 대단원의 막이라는 점에 의의를 둬야. 추천 : ★★★◐☆ 역시 홍콩영화는 생각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막 만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영화 : 6 / 10 네이버영화 : 줄거리 샌프란시스코로 온 엽문은 고등학교에 선생님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중국인이 미국 사회에 들어오는 것을 꺼리는 지역 미국인들과 충돌이 발생. 여기에 무술 1인자를 .. 2020. 2. 24.
[BP/MOVIE] 더블 크라임(Double Jeopardy 1999) - 브루스 베레스포드(Bruce Beresford) 감독 BP's : 1990년 대 스릴러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 가면의 정사나 의혹, 노웨이 아웃, 원초적 본능 등. 당시에는 이런 영화가 꽤 인기가 있었고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 서로 속고, 속이는... 애슐리쥬드가 주인공인데 영화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다 옛날 사람인데 애슐리쥬드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요즘 사람 같음.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꽤 재미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실수는 애슐리 쥬드를 주인공으로 썼다는 점이다. 범행 동기에 공감을 할 수 없음. 애슐리 쥬드가 악역으로 나왔어야.. 뭐 그러면 주인공이 미워질수도 있으니.. 토미리 존스도... 젊었구나. 세월이 참 빨리 흐른다. 괜찮은 스릴러 영화 추천. [마음의 간식/Movie] - [BP/M.. 2020. 2. 23.
[BP/MOVIE] 까마귀의 엄지(Crow's Thumb, カラスの親指) - 이토 타카시(Takashi Ito) 감독 BP's : 까마귀의 엄지(by rule of CROW 's thumb)는 2007년 일본 미치오 슈스케의 추리 소설을 2012년 영화로 만든 작품. 144 회나오키 상 을 수상한 작가가 처음으로 나오키상 후보 (제 140 회)로 오른 작품. 제 30 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 제 62 회 (2009 년)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및 연작 단편집 부문)을 수상. 아베 히로시, 무라카미 쇼지, 이시하라 사토미, 노넨 레나, 코야나기 유우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160분으로 꽤 긴 영화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계속 이어져서 볼만하다. 책을 본 사람들에게는 혹평을 받을 수 있으나 아베 히로시와 무라카피 쇼지의 연기는 아주 좋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너무 튀는. 문학동네에서 책으로도 나.. 2020. 2. 22.
[BP/WP] 동네사람들(2018) - 임진순 감독 작품 BP's : 해적디스코왕되다 조감독이었던 임진순감독의 스릴러 동네사람들. 전직 복싱 챔피언이 문제를 일으켜서 한 시골 동네 체육교사로 온 뒤 동네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아 초반에 아주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신기하게 여기 범죄도시에 나왔던 조연들이 다수 출연한다. 그들의 역할이 제 빛을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마동석님은 제대로 역할을 하고. 김새론님은 훌쩍커서 못알아봤다. 인물간 대립이나 갈등도 몰입하기에는 연결고리와 개연성이 약함. 영화의 극적인 요소도 좀 아쉽다. 추천 : ★★★☆☆ 왓챠플레이에 있다. 다음영화 : 5.3 / 10 네이버영화 : 7.13 / 10 줄거리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2020. 2. 6.
[BP/MOVIE] 시동(START-UP 2019) - 최정열 감독 BP's :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시동.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님에 염정아님, 독특한 매력의 최성은님까지. 캐스팅이 좋다. 영화 내용도. 웹툰을 봤으면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데. 아... 구성이 아쉽다. 영화 곳곳에 웃을 수 있고, 재미있는 요소는 있는데, 이어짐이 살짝 아쉽다. 원작에서는 거석이형과 주인공 택일이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일단 머리스타일이) 이 두 명은 정말 최고의 캐스팅을 한 것 같다. 실제 그 두 명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재미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추천 : ★★★★◐☆ 아쉽다. 다음 영화 : 7.6 / 10 네이버 영화 : 8.76 / 10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 2020. 1. 18.
[BP/MOVIE] 한계상황(Over the Limit 2017) - 마르타 프루스(Marta Prus) 감독 BP's :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의 훈련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도 출품됐었다. 스포츠란 참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리듬체조 경기가 이렇게 멋진 스포츠였구나 라는 생각도. 너무 자연스럽고, 화면도 멋져서 다큐멘터리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계속 보다보면 내가 주인공 리타 마문이 되어 훈련을 같이 하는 느낌이 든다. 코치한테 혼날 때는 내가 혼나는 듯한 느낌... 운동 이외의 가정사까지도 신경써야 하는 주인공. 러시아... 리듬체조... 각각 대단한 나라, 대단한 스포츠였음. 알려진 스포츠 선수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에 박수를... 김연아 선수나 손흥민 선수 등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도 나오면 좋을 것 같음. EBS 다큐멘터리 VOD 로 볼 .. 2019. 12. 6.
[BP/MOVIE] 엔젤 해즈 폴른 (Angel Has Fallen) - 릭 로만 워(Ric Roman Waugh) 감독 BP's :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에 이은 시리즈 최신 작품 시리즈 모두 괜찮게 봐서, 이번편도 기대. 주연은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거기에 닉 놀테까지 나온다 특수요원이 배신 당하고, 누명을 쓰는 내용인데. 기존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과 뭔가 좀 더 차별점이 없다. 그리고, 살짝 엉성한 부분도 있고. 액션이 그렇다고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볼만한 수준... 추천 : ★★★☆☆ 의리는 여기까지 다음영화 : 7.4 / 10 네이버영화 : 9. 2/ 10 imdb : 6.5 / 10 Rotten Tomatoes : 39% / 93% 줄거리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 ‘배닝’(제라드 버틀러)의 임무수행 중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을 향한 의문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2019. 11. 26.
[BP/MOVIE] 도어락(Door Lock 2018) - 이권 감독 BP's : 동백꽃 필 무렵 주인공 공효진님이 나오는 도어락을 TV에서 해주기에 봤다. 제목에 너무 갖힌 영화. 좀 더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으면 더 많이 봤을 것 같다. 살짝 이해가 안되고,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잘만들었다. 영화 전체에 긴장감을 느끼며 볼 수 있다. 불특정한 외부인에 대한 공포와 그 공포의 실체가 밝혀졌을 때의 놀라움.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추천 : ★★★◐ 다음영화 : 6.1 / 10 네이버영화 : 7.7 / 10 줄거리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 2019. 11. 15.
[BP/MOVIE]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 팀 밀러(Tim Miller) 감독 BP's : 터미네이터... 2와 1밖에 기억이 안난다. 사실 에일리언도 그렇지만, 프로메테우스로 잘 변신했고 프레데터는..흠... 아무튼... 터미네이터1은 너무 무서운 기억 밖에 없고... 터미네이터2는 당대의 명작SF로..... 기억에 남아 10번 이상 본 것 같다. 당시에는 영화에 사용된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을 볼 기회가 없었으니.. 지금봐도 대단하다. 특히 무삭제판을 블루레이로 봤을 때.... 후속 터미네이터는... -_-; 그리고 다크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룬이 다시 제작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다. 데드풀 감독이.... 만들었음. 이게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설명에 따라서 무척 복잡한 내용인데. 원활하게 표현하지는 못한 것 같다. 특히 캐스팅에서... 터미네이터가 주는 무게감은...점.. 2019. 11. 3.
[BP/MOVIE] 미드나잇 트래블러 (Midnight Traveler 2019) - 하산 파질리(Hassan Fazili) 감독 BP's : 목숨을 걸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예전에 비해 많지 않지만. 정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그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운명이다. 자신이 태어난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살해 위협을 받는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 가족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 그런데, 불과 몇십년전에 우리나라도 그랬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반복될 일들... 홍콩도 그렇고.. 기본적인 것들 자체가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 거기에서 법과 질서는 기득권, 독재자들이 가지고 있다. 추천 : ★★★★☆ 다음영화 : 네이버영화 : imdb : 7 / 10 Rotten Tomatoes : 100% / 80% 줄거리 2015년, 하산 파질리의 다큐멘터리 〈피스〉가 .. 201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