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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아침커피617

[BP/MC] 오늘의 향낭 - 아이스 커피 BP’s : 오늘의 아이스커피. 오츠커피 원두로. 원두 봉투를 여는 것이 아니라 가방만 열어도 향기가 가득하다. 예전 사람들은 좋은 향기를 넣고 다니는 향낭이라는 것을 들고 다녔다는데. 이 원두봉투가 향낭인셈.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느낌.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만드니 향이 좀 줄었다. 좋은 커피는 아직도 찾아다니고 있지만. 향이 좋으면 충분히 좋은 커피 마실 때 맛이 좋으면 훌륭한 커피 커피를 마신 뒤에 풍미가 잊혀지지 않는다면 그게 최고의 커피 2020. 6. 26.
[BP/MC] 엘리와 함께하는 아침의 커피 BP's : 날이 더워졌다. 엘리 가방을 메고 빌딩숲을 엄청 뛰어다녔다. 상황은 바뀌지만 제한 사항이라는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 시간에, 날씨에, 사람에.... 이런 것만 없어지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그런 것은 중력과 같아서 없어져도 다른 무언가로 채워진다. 그래서 이 것만 끝내고, 이 상황만 벗어나면...이 아니라 지금 바로 조금씩 해야한다. 안그러면 계속 기다리기만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배터리 선풍기 사길 잘했음.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6. 22.
[BP/MC] 오늘의 맛있는 아이스 커피 BP's : 하루에 팔리는 커피의 양이 얼마나 될까? 관성적으로 사서 아침을 시작한다. 그런데 커피보다는 공간을 판매하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커피들. 가격으로 승부하는 동네 카페들... 빠르고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 더 이상 마셔볼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라떼나 손이 많이 가는 것만 사먹고, 아이스 커피 정도는 내려 먹기로... 드립백을 쓰다가 역시 매일 한잔을 마시니... 클레버로 내려먹는 것이 내가 찾은 편리함과 맛의 절묘한 절충점.. 향이 좋다 : ) 맛도 좋음.... 오늘 하루도 기분이 좋다 :) 2020. 6. 19.
[BP/MC] 군것질 삼총사 BP's : 커피와 잘 어울리는 군것질 삼총사. 쫀디기... 쥐포, 뻥튀기.. 이거 커피랑 은근 잘 어울린다. 아니. 사실은 그냥 군것질 하고 싶어서 갖다가 붙인 것임 -_-; 오늘도 맛있습니다 :) 2020. 6. 16.
[BP/MC] 오늘의 아이스 커피 - 아리차 BP's : 요즘 온라인으로 원두를 좀 사보고 있는데, 맛을 종잡을 수가 없다. 품종에 따라서도 완전히 다르고, 같은 상점, 같은 품목을 시켰는데도 로스팅의 차이인지, 원두의 차이인지 맛이 너무 다르다. 이러면 품종을 선택하는 의미가 과연 있는가? 할 정도의...차이. 카페뮤제오에서 아리차를 할인해서 샀는데 이건 내가 기존에 먹던 아리차와 또 다른 맛이다. 뭐 그래도 맛은 있지만. 주문이 잘못되어서 다른게 온게 아닌가? 하고 보게 됨... 오늘도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오늘도 기분이 좋습니다 :) 2020. 6. 12.
[BP/MC] 오늘의 라떼 BP's : 날이 더워지니... 오늘은 시원한 .... 라떼로.... 라고 생각했는데 뜨거운게 나왔다. -_-; 뭐 이것도 시원하게 마시면 되니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2020. 6. 11.
[BP/MC] 오늘의 드립백 - 포비 스윗 스컹크(FOUB SWEET SKUNK) BP's : 오늘의 드립백은 포비의 스윗 스컹크. 가장 간단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 아무래도 커피 도구를 챙겨가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포비의 드립백은 다른 것들도 있는데, 커피의 맛있는 신맛을 제대로 내주는 스윗 스컹크가.. 1순위. 그동안 애정했던 나무사이로가 찬커피가 됐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0.
[BP/MC] 클레버로 커피 한잔의 여유 BP’s : 아침, 점심 몇 번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이건 커피가 아니라 커피물이다 ‘ 라는 결론을 내고 클래버를 사용하기로 맛있는 커피와 편한 커피의 타협점은 클래버 또는 드립백 같은데 살짝 수고를 더하고 맛을 얻기 위해 클래버로 결정 얼음까지 공수해서 마시니 아침 여유의 한잔을 찾아 아주 행복해졌다 :) 2020. 6. 9.
[BP/MC] 오늘의 드립백 - FOURB BP's : 아침 커피로 아주 훌륭한. FOURB 신 맛이 일품이다. 드립백도 이 정도면 웬만한 로스터리 부럽지 않다. 2020. 6. 2.
[BP/MC] 오늘의 커피 + 쫀디기 BP's : 오늘의 커피는 아리차.... 이전에 마신 아리차와 같은 맛일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맛이라서... 이러면 구분이 별로 필요 없을 정도... 간식은 쫀디기... 16곡물 쫀디기라는데, 어릴 때 먹었던 그 불량식품하고는 조금 느낌이 다르다. 그래도 커피랑 잘 어울림...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
[BP/MC] 오늘의 아침 BP’s : 오늘의 아침은 ktx에서.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역시나 꼬망김밥이. 커피는 맥도날드로. 참고로 꼬망김밥은 참치, 매운어묵, 채소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참치 추천. 매운 어묵은 ㅠ ㅠ 배 아픔 차로 왔으면 시간도 더 걸리고 피곤했을텐데 Ktx라 부담이 적다. Ktx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천안 정도면 정말 쉽게 출퇴근 가능할 듯 2020. 5. 28.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 맥도날드 아이스 커피. Ktx에 간식카트가 없어지면서. 여러 가지 도시락, 샌드위치 많이 시도 해봤는데.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그리고 꼬망김밥이 가장 무난했다. 매운 어묵 김밥은 아주 매우니 참치를 추천 2020. 5. 22.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는 한입 두입 미니단팥빵과 함께. 커피는 맛있지만 빵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갑자기 목이 아파서.. 이게 코로나 19의 전 증상인 후두염인가? 해서 우려스럽게 주위에 얘기하니.. "아까 얼음 깨먹을 때부터 알아봤다"라는 대답이 ㅠ ㅠ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5. 14.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 날이 더워서 이제는 아이스커피가 필요한 시기. 아이스커피는 그냥 시원한 맛으로 마시는 것 같지만 사실 맛의 미묘함은 훨씬 잘 느껴지는 것 같다. 신맛이 강한 좋은 원두를 선택하면 그윽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 19가 이렇게 다시 확산되다니. 관리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했어야 하나? 하지만 불과 연휴 전까지만해도 다른 흐름이 만들어지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니. (살짝 두통이 와도 나 코로나인가?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끝났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으니) 반대로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숨어있는 확진자가 발견된 셈이니. 누가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관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우려가 되는 구간이나 장소는 결제는 안되는 교통카드 찍고 지나가게 하는 것처럼.. 2020. 5. 13.
[BP/MC] 프랜차이즈 커피에 대해 BP’s : 프랜차이즈를 될 수 있으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하는 영역이 커피와 빵, 피자, 그리고 치킨이다. 다른 영역은 대안이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이 영역은 대안이 거의 없을 때가 있다. 프랜차이즈를 될 수 있는대로 피하는 이유는 같은 사업을 하는데 가맹비와 기타 수수료를 제공하는 업체가 더 나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리고 나 아니고 갈 사람들도 많으니 굳이 갈 필요도 없고. 커피 경우는 스타벅스나 프랜차이즈 커피를 가끔 마시는데 그래도 동네나 단골 커피집이 있으면 그 쪽으로 간다. 아주 가끔은 백다방이나 메가커피와 같은 곳도 가는데 사실 이런 곳의 가격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 2020. 5. 12.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맛있는 커피. 향이 좋아서 기분까지 함꼐 좋아진다. 커피는 맛도 중요하지만 향도 중요하다. 그리고 마시는 순간보다 만드는 순간... 원두를 갈고, 내리는 동안 그 향을 흠뻑 맡을 수 있다. 일도 마찬가지.. 결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그 과정도 결과만큼 중요하다. 나의 만족, 그리고 결과물, 주위의 인정..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한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2020. 5. 11.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라... 차를 마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커피도 좋구나... :) 2020. 4. 30.
[BP/MC] 오늘의 아이스 커피 BP's : 오늘의 아이스커피. 아이스 커피를 시작했으니.. 봄은 끝난 것...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제대로 꽃놀이도 제대로 못하고..... 일상의 행복을 빨리 찾을 수 있기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29.
[BP/MC] 오늘의 커피 BP's : 이디오피아, 케냐, 브라질. 뭔지는 모르겠는 데, 아무튼 맛있었음. 역시 커피는 원두가 가장 중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25.
[BP/MT] 국화차 BP's : 직접 따서 말렸다는 국화차. 맛과 향도 좋지만, 색도 좋다. 이렇게 세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울어지니 차를 마시는 경험이 더 색다르게 느껴진다. 매일 마시는 차, 커피 중에서 커피의 비중이 높은 데, 차를 마시는 비중을 늘리려고 하고 있음. 흠... 이 잔이 예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