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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531

[BP/해외/미국/SF] 쇼핑몰 BP's : 미국에서 쇼핑몰을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바보가 된 기분이다. 최근에는 구매대행 등을 통해서 미국에서 쇼핑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폭탄세일을 할 경우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할인이 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하면 화가 날 정도다. 물론 일부 품목은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있다.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TV같은 것을 빼고(사실 가장 가격 차이가 큰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제품들이다)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옷과 신발 등은 거의 50% 수준인 것 같다. 상품들도 다양하다. 스포츠용품도 마찬가지. 자전거, 등산, 캠핑...(-_-;) 왜? 우리는 같은 제품을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가? 소득이 다른 나라에 비해.. 2016. 1. 27.
[BP/해외/미국/SF] SF 타이식당 - 킨카오(Kin khao) BP's : 주변에 너무 먹을 것이 없어서, 이번에는 현지특파원의 추천을 절대 믿기로 했다. 메트레온이 있는 그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킨카오도 현지특파원에게 추천을 받은..나중에 보니 SF 뿐 아니라 싱가포르에도 있었다. 같은 식당인지는 모르겠는데. 국수와 볶음밥...모두 맛있었고. 이날 주문한거...사실 이름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꽤 맛있었다. 이런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같이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아 닭 요리는 별로 였다)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다.점심 시간이 되자 사람들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상호 : 킨카오(Kin khao) SF 주소 : 55 Cyril Magnin Stree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전화 : +1 415-362-.. 2016. 1. 26.
[BP/해외/미국/SF] 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BP's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게를 한번 먹어야 하는.피어39의 식당들. 그리고 바로 옆의 시장...꼭 피어에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묵호항에 가면 회를 먹어야 하는 것처럼...피어에서 먹는 것이... 어디가 절대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피어39에 있는 크랩하우스도 괜찮다. 좀 더 조용한 분위기는 보딘, 그리고 그 중간은 이...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상호 : 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주소 : Pier 43 1/2 Fisherman's Wharf,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전화 : +1 415-362-7733추천 : ★★★★☆재방 : OK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 2016. 1. 25.
[BP/해외/미국/SF] SF 스테이크 - 존스 그릴(John's Grill) BP's : SF 애플 매장에서 가까운 스테이크 집. 이 근처의 스테이크집을 몇 군데 가봤는데. 딱히 어디가 좋다 그런 곳은 없는 것 같다. 어떤 곳에서 주문하든지 양이 엄청나게 많고, 맛은 어느 정도 보장. 어느 정도 대식가가 아닌 이상 1인 1스테이크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1인분에 거의 600g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가격은 30~50불, 소고기인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 그리고 와인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확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모스콘 근처에서 스테이크 먹어야 할때... 상호 : 존스 그릴(John's Grill) 주소 : 63 Ellis St San Francisco, CA 94102 b/t 4th St & Market St Union Square 전화 : (415) 986-0.. 2016. 1. 24.
[BP/해외/미국/SF] SF한식 - 신고려정 BP's : SF나 LA, 뉴욕의 한식당들은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느정도 기본은 한다. 그리고 고기메뉴..갈비 같은 것은 우리나라보다 나은 것 같다. 고기가 좋아서 그런가. 가격도 저렴하고 양은 엄청많다. LA 갈비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런 것 아닐까? 좋은 고기에 우리나라의 좋은 양념을 적용하니 더 맛이나는..SF의 주요한 한식당은 대부분 가본 것 같은데. 실망한 곳은 거의 없었다. 이것저것 시키면 비싸지만. 고기만 딱 먹고 나오면 적당한..시내보다는 재팬타운쪽의 한식당들이 괜찮다. 그런데 재료가 달라서 그런지... 조리법을 똑같이해도...뭔가 아쉬운..그래서 고기만 먹고 오는 것이 가장 좋다. P.S 왜 미국까지 와서 비싼 한국 맥주를 시키는지는 잘 이해가 안됨 상호 : 신고려정주소 : 162.. 2016. 1. 23.
[BP/해외/미국/SF] 월그린... BP's : 매번 도착하면 처음으로 찾는 월그린. 슈퍼마켓에 가야 좀 더 저렴하지만 시내에서는 필요한 것을 한번에 사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이렇게 큰 매장을 시내에 내고 임대료가 나오는지는 불가사의 하지만, 아무튼 월그린에 들어가면 생각지도 않게 이것저것 들고 온다. 편의점도 있는데, 월그린에 품목이 더 많다보니.한국 라면도 있고, 살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있다. 생활필수품 경우에는 저가 제품들이 대부분.. 기념품같은 것들도 산다. 이것저것 사다보면 언제나...과소비를 하게 된다는 단점이..코코넛 음료를 여러가지 구입해봤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안파는거 없다. 시차 극복을 위해 멜라토닌 구입...확실한 효과를 느끼고 이제는 언제나 구입하게 되는... 미국 사람도 다 똑같구나... 효자손과 파리채.... 2016. 1. 22.
[BP/해외/미국/SF] 분위기 좋은 식당. 소살리토 - The Spinnaker BP's : The Spinnaker는 5년 전쯤 가보고 두 번째로 가게됐는데, 그 때는 사실 너무 피곤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 이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천천히 둘러봤는데,여기 자리가 기가 막히다. 소살리토에서 가장 자리 좋은 곳 중 하나가격은 조금 높지만. 분위기 낼 때는 여기만큼 좋은 곳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야 분위기를 배로 즐길 수 있다 음식도 꽤 맛있다. 와인이 예상보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비싼 와인도 있지만 30~40달러 정도 나파 와인으로 충분하다. 나중에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여기 위치가 탁월하다. 더 맛있는 식당은 있겠지만...이만큼 자리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다. 바다 건너 보이는 티뷰론, 엔젤 아일랜드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상호 :.. 2016. 1. 21.
[BP/해외/미국/SF] 금문교 2 BP's : 어쩌다보니 금문교를 또. 서울에 살아도 한강을 자주 안가는 사람도 많은데. SF에 오면 모두들 금문교를 봐야 하는...이번에는 아래쪽에서 봤는데, 이전에 가봤던 곳과는 또 다른 곳...관광객은 아무도 없고, 운동하는 사람들과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에서 낚시하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꾸물꾸물했는데. 그래도 멋진 하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런 풍경에는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힘이 들지 않는다. 신이 난다. 자세히 살펴보니 여기 저기 낡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다리를 만들 때 아마도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고, 많은 이야기가 있었을 것 같다. 뒤에서 큰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어딘지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뛰어온 학생들 무리가...그리고 벽을 치고 돌아가는.. 2016. 1. 20.
[BP/해외/미국/SF] 샌프란시스코 - 슈퍼듀퍼 버거(Super Duper Burgers) BP's : 우리나라 중국집처럼 미국에서는 햄버거집이 많다. 프랜차이즈도 있고 각 지역별로 맛있는 곳도 있고. 파이브가이즈나 국내 올해 들어온다는 쉐이크쉐이크 버거 등 몇 군데를 가봤는데, 사실 버거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는지 잘 구분을 못하겠다. 사실 버거집은 빨리 편하게 한끼 할 수 있는 곳이고, 빵과 고기가 잘 어울어져 맛있는 곳은 여러 메뉴에 있는 버거 인 것 같다. 패스트 푸두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그냥 인앤아웃은 저렴하고 맛있다 정도 밖에. 슈퍼듀퍼버거도 SF 특파원께서 가보라고 안내해주신 곳. 요즘 인기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주문하는데 뭘 그렇게 물어보는지...(상대방도 답답했겠지만, 영어인지 스페인어인지 모르는 그 발음 때문에 나도 애먹었다.) 인상적인 것은 홈메이.. 2016. 1. 19.
[BP/해외/미국/SF] SF의 중식당 - 산왕반점(San Wang Restaurant) BP's : SF의 재팬타운에 가면 일본식당도 있지만 한국식당들도 많다. 이중에 산왕반점은 매번 추천을 받았는데 항상 일행들이 여기까지와서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해서 기회가 없었는데. 이날 기회가 되어서 방문. 한국에도 통할 것같은 한국식 중식당이다. 차이나타운에 중국식당이 많은데 거기에는 자장면을 파는 곳이 아닌 정말 중국식 식당.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 양은 미국식으로 엄청났다. 상호 : 산왕반점(San Wang Restaurant)주소 :1682 Post St San Francisco, CA 94115 b/t Laguna St & Buchanan St Japantown, Lower Pacific Heights전화 : (415) 921-1453 추천 : ★★★◐☆재방 : SF에서 중식을 먹어야할 때.. 2016. 1. 18.
[BP/해외/미국/SF] Tropisueno BP's : 이곳도 SF특파원이 추천해준 식당. (생각해보니 이번에 대부분 식당은 현지특파원께서 추천해준 곳으로만 다님..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_ _) ) 베트남 국수 뿐 아니라 타코도 실패가 어려운 메뉴.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한끼 식사로 좋다. 양식을 어려워 하는 분들도 괜찮아 하는..(물론 고수는 제외해야함) 에르바부에나가든 옆에 타코집이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못찾겠는 것이다.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니 비어드 파파 뒤에 있는 곳이었음. 점식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여기 맛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포장으로 주문..기대만큼 맛있었다. :) 아 여기 Tropisueno 뭐라고 발음하는지 모르겠음. -_-; 상호 : Tropisueno주소 : 75 Y.. 2016. 1. 17.
[BP/해외/미국/SF] 오퍼스 원 BP's : 나파와 소노마에 있는 와이너리는 술에 대한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줬다. 술이 맛있구나...하는 것..그리고 그안에 커피나 홍차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베린저와 로버트몬다비 등 와이너리를 갔을 때. 사실 당시에는 알지 못했는데, 서울에 와서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였던 생판 모르는 와인리스트 중에서 아는 와인 이름이 나왔을 때.. 그 반가움이란.. 그런데, 나중에 오퍼스원에 가서 깜짝 놀랐다. 이건...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오퍼스원을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도저히 오퍼스 원을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슷한 것이 있다고 다른 것을 권유해주기는 했지만. 내가 아는 맛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오퍼스 원을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가 팔로.. 2016. 1. 16.
[BP/해외/미국/SF] PHO VI HOA BP's : 팔로알토 쪽에 맛있는 베트남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이동. 동네 맛집인 셈이다. 사실 미국에 베트남 국수집 실패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 시애틀 국수집에서는 정말 감동하기까지도... 가격도 저렴하고, 양은 엄청나게 많다.PHO VI HOA는 완전 맛있는집은 아닌데, 양 많고 적당한 포집. 팔로알토 쪽에서 베트남 쌀국수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곳. P.S 도대체 미국의 가까운 거리는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날 포 먹으려고 한20km 간 듯... 상호 : 포비호아(Pho vi hoa)주소 : 4546 El Camino Real A12, Los Altos, CA 94022 미국전화 : +1 650-947-1290추천 : ★★★◐☆재방 : 근처에 가게 되면. yelp : http://ww.. 2016. 1. 15.
[BP/해외/미국/SF] 소살리토 - BOCCE BP's :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보면 소살리토는 너무 멋진 집들의 연속이다. 사실 소살리토는 직접 가서 보는 것보다 보트를 타고 산 속에 있는 산장들을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미국이지만 마치 유럽의 휴양지를 보는 것 같은. 저기는 누구의 집이고, 저기는 또 누구의 집이다. 라고 옆에서 사람들이 떠든다. 헐리웃 스타들은 아마 서랍속에 넣어둔 구슬처럼 전세계 휴양지에 있는 집들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별 계획 없이 갔다가 낮에는 피자를 먹고 바다를 보고, 저녁에는 멋진 자리에서 밥을 먹었다. 낮과 밤 모두 고즈넉한 분위기... 동네는 무척 조용하다. 관광객들이 몰려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동네 사람들 중심으로 조용한 곳.. 상호 : BOCCE주소 : 1250 Bridgeway Sausa.. 2016. 1. 14.
[BP/해외/미국/SF] Mikkeller BAR BP's : 마켓스트리트 케이블카 종점 근처에 있는 맥주 가게. 물론 와인도 있다. 여러 가지 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음식도 괜찮다. 분위기도 좋음. 일하는 사람들 역시 활기차다. 여기도 현지특파원 유군께서 추천해주심. 입장할 때 문지기가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유군이 신신당부를 해서 가져갔는데, 역시나...검사. 그런데. 다음날 갈 때는 검사 안했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 듯. 버거와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판매. 시내에서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다. 상호 : Mikkeller BAR주소 : 34 Mason St, San Francisco, CA 94102전화 : (415) 984-0279추천 : ★★★◐☆재방 : OK 홈페이지 : http://www.mikkellerbar.com/yelp : http.. 2016. 1. 13.
[BP/해외/미국/SF] 금문교 BP's : 좋은 것도 자주보면 감흥이 적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금문교는 매번 볼 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1931년 착공해서 1937년 완공했다니. 이게 거의 100년 가까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재난 영화에서 보면 언제나 금문교 먼저 파괴되는 모습이 나와서 무섭기도 하지만, 아무튼 샌프란시스코쪽에서 볼때, 소살리토에서 볼 때 둘 다 느낌이 다르다. 안개에 쌓여 있는 때가 많은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수평선 끝까지 보이는데.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엽서가 나온다. 여러 개의 뷰 포인트가 있는데, 모두 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차로 가면 각각 뷰포인트에서 금문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이날은 소피안이 Painted Ladies 라는 사진을 보여줘서 한번도 안가본 곳이.. 2016. 1. 12.
[BP/해외/미국/SF] SF - 다섯번째 커피 사이트글래스 커피(Sight Glass Coffee) BP's : 샌프란시스코 커피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가 됐다. 다른 곳도 괜찮지만, 이번에 가본 곳 중에는 사이트 글래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카페는 커피맛 뿐 아니라 분위기, 나름대로의 멋이 느껴지는 곳이 좋은데. 사이트글래스는 내가 찾는 카페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었다. 커피도 맛있고, 내부 디자인도 멋졌다. 시내 중심에서 좀 걸어가야해서 가는길이 험난?하지만... 건물이 특이하다. 입구는 좁은데,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게 되는 공간을 지나면, 2층까지 확트인 넓은 공간이 드러난다. 천장을 통해 빛이 들어오게해서 환하고, 2층에서는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오른쪽에는 거대한 로스터기가 있고, 왼쪽에는 열심히 원두 분류와 포장을 하는 분들이 있다. 중앙에는 바가 있는데, 가운데에서 주문을.. 2016. 1. 11.
[BP/해외/미국/SF] SF - 네번째 커피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 BP's : 뭐 이제는 너무 잘알려진 SF의 커피집.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신선했는데, 오히려 최근에는 다른 커피집들이 생기면서 원로 커피집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SF에 다른 커피집들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블루보틀이 먼저 성공해서가 아닐까?이제는 너무 많이 알려졌다. 도쿄에도 매장을 내서 난리 났었다고 블루보틀은 개성이 확실히 있다. 검은색 커피를 팔면서 파란색 병을 이름과 로고로 정한 것은 아주 탁월한 것 같다. 사실 커피집들 많아서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블루보틀은 이제 글이 없어도 로고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커피맛도 좋다. 라떼가 특히...매장이 여러개라서 그런지 커피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이 아쉽지만.페리빌딩이 가장 맛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2016. 1. 10.
[BP/해외/미국/SF] SF - 세번째 커피 필즈 커피(PhilZ Coffee) BP's : 샌프란시스코에 핏츠커피(peet's coffee)와 필즈커피(PhilZ Coffee)가 있다. 매우 비슷해서 헤깔린다. 핏츠커피는 스타벅스 수준으로 많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LA 서부쪽에 쉽제 볼 수 있고 공항 같은 곳에서도 있다. 필즈커피도 꽤 많다. SF 시내에만 5개 이상이 있다. 스탠포드 근처에도 팔로알토에도 있다. 핸드드립 전문점처럼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커피 맛도 괜찮고, 여기 모히또 커피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다. 커피 안에 민트를 잔뜩 넣은 것인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민트를 한가득 넣어서 마시면서 민트가 함께 딸려 온다는 것이 아쉽지만. 마셔볼만한.. 원두도 파는데 가격은 저렴하고, 양이 엄청많다. 상호 : 필즈커피 (미드필즈 로드)주소 : 3191 Middlefield .. 2016. 1. 9.
[BP/해외/미국/SF] SF - 두번째 커피 리추얼 커피(RITUAL COFFEE ROASTERS) BP's : 미션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리츄얼 커피. 다른 카페와 달리 넓고 환한 실내. 깔끔한 공간활용이 멋진 곳이었다.터키 국기처럼 생긴 국기를 걸고 있는 것이 인상적..머신과 그라인더도 실내 분위기에 맞게 배치. 커피 가격은 3.5불 부터. 가격이 저렴하다. 원두와 커피 용품, 머그잔도 판매. 에스프레소와 라떼를 마셨는데.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 수준급. 상호 : 리추얼 커피 로스터즈(RITUAL COFFEE ROASTERS)주소 : 1026 Valencia St, San Francisco, CA 94110 전화 : ?추천 : ★★★◐☆재방 : OK 홈페이지 : https://www.ritualroasters.com/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Ritual+C..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