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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해외/미국/VEGAS] 엘튼존 BP's : 엘튼존 공연을 볼 까 말까? 무지 고민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저녁을 포기하고 제대로 다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나와야 했는데. 엘튼존 노래는 몇 개 알고, 대단한 가수인 것은 알지만, 이제 연세도 있으시고, 내가 열광하는 분도 아니니.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나중은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저녁을 포기하고 공연장으로 갔다. 차가 막혀서 택시 대신 달리기를 택했고, 공연이 시작 시간을 조금 지나서 도착할 수 있었다.그리고....한시간...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공연을 본 뒤.... 엘튼존 노래만 듣고 있다. Goodbye Yellow Brick Road (1973)Candle in the Wind (1974)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1974)Sacri.. 2016. 7. 13.
[BP/해외/미국/VEGAS] 마이클잭슨 팬이라면. MJ의 '원(One)' BP's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에 마이클잭슨 노래와 이야기를 가지고 하는 태양의 서커스가 만달레이 베이에서 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은 꽤 오래전이다. 2번 시도했었다. 그런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두 번 다 포기해야했었다. '오'나 '카' 도 좋은 공연이지만 '원(One)'은 MJ가 주인공이니.../보고 나서 실망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iptv에 있다는 ONE 공연도 일부러 안봤다. 부정탈까봐 만달레이 베이 쪽은 아예 안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철저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안심이었다. 표를 들고 바로 입장...극장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다. 맨 앞자리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사실 중간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MJ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그냥 좋았.. 2016. 7. 12.
[BP/해외/미국/VEGAS] 만달레이베이 - 베이사이드 뷔페 BP's : 라스베이거스 각 호텔마다 뷔페들이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만 가봐도 한 달은 걸릴 것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베스트3 뷔페 이런게 있는데. 시저스펠리스나 윈, 코스모폴리탄 위키드 스푼 이런 곳들이 꼽힌다. 그런데 내 경우에는 다 기본 이상은 했다. 뷔페 말고 스테이크집과 미국식식당도 괜찮다. 오히려 오래된 호텔들의 뷔페가 사람도 붐비지 않고, 음식도 괜찮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브런치를 가는 것....10달러에서 20달러 사이에서 음식을 만끽할 수 있다.신기한게 뷔페와 일반 식당의 브런치와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시간이 없으니 아침 저녁 안가본 뷔페를 가보기로 했다.만달레이베이에 베이사이드 뷔페가 있는데 여긴 행사가 있을 때는 사람이 많은데, 반대인 경우에는 여유롭다. 1층에서 정원도 .. 2016. 7. 11.
[BP/해외/미국/VEGAS] 포킴롱(Pho kim long) - 라스베이거스 포집 BP' : 라스베이거스에도 몇 개의 유명한 포집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아무래도 가게의 위치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가까운 곳부터 갈 수 밖에 없다.미국에도 다양한 식당이 있는데, 베트남 쌀국수집은 대부분 실패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현지 사람 많은 곳 포집은 대부분 괜찮은... 가격대도 저렴하고 양도 엄청 많다. 상호 :포킴롱(Pho kim long)주소 : 4029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02 Chinatown 대장금 옆에 있음. 전화 : (702) 220-3613추천 : ★★★◐☆ 재방 : 괜찮은 포집yelp : http://www.yelp.com/biz/pho-kim-long-las-vegas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 2016. 7. 10.
[BP/해외/미국/VEGAS] 프리미엄 아울렛 BP's : 라스베이거스에는 프리미엄 아웃렛이 두 개 있다. 노스와 사우스에. 두 아웃렛의 차이는 모르겠다. -_-; 두 곳 다 가봤는데. 그리고 이날 간 곳이 노스였는지 사우스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피곤해서 택시안에서 잠들었던.... 아마도 노스였던 것 같다. 미국 아웃렛 갈때마다 좀 화가 난다. 옷이나 신발 가격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20~50% 가량 저렴하고, 잘고르면 70% 할인된 가격에도 구입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브랜드의 제품들도... 참 -_-; 이 가격을 보면 절대 한국에서는 살 수 없는... 여기 아웃렛 가격도 연말 세일할 때는 더 저렴해진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고무줄 같은 가격은... 언제나 그렇지만 사려고 했던 것은 못사고 엉뚱한 것만 잔뜩산 ㅠ ㅠ 상호 : .. 2016. 7. 9.
[BP/해외/미국/VEGAS] 월그린(Walgreens) BP's : 드럭 스토어면 분명히 약국인데. 미국은 슈퍼마켓이다. 월그린은 그런 곳 중에 가장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 월그린 CVS, 라이트에이드 3가지가 대표적인데 미국도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이런 드러그 스토어도 경영이 힘들어 지고 있다고..홀푸드 같은 곳도 경쟁자가 될 것이고, 할인점들도... 점점 드럭 스토어들이 어려워지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CJ가 하는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뭐 이런 것이 있는데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드럭 스토어는 화장품 중심, 요즘에는 전자제품도 팔고 나중에는 일본 돈키호테처럼 진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무튼 월그린이 이 비싼 스트립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좀 의외였는데, 들어가보니 뭔가 좀 고급스럽다. 여기 월그린 .. 2016. 7. 8.
[BP/해외/미국/VEGAS] 시티즌 키친&바(Citizens Kitchen and Bar) BP's : 만달레이베이와 델라노 호텔 사이에 식당가가 있다. 여기에 미슐렝 별점 식당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그냥 식당도 있다. 시티즌은 가볍게 들어가서 간단한 식사할 수 있는 곳. 내 기준에서는 미국식당이다. 베이컨과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하거나, 버팔로윙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평범한 미국 식당이지만, 호텔 지하 식당가에는 반대로 독특한 곳. 사실 좀 걸으면 만달레이베이와 룩소로 가는 길에 그런 작은 식당들, 푸드코드가 있다. 상호 : 시티즌 키친&바(Citizens Kitchen and Bar)주소 : Mandalay Bay 3950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19 (주소가 제대로 안나와 있다. 델라노 지하 주차장에서 로비 입구에서 만달레이 연결부분을 지나 .. 2016. 7. 7.
[BP/해외/미국/VEGAS] 바카날 - 시저스 펠리스(Bacchanal Buffet Caesars Palace) BP's :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가봐야할 뷔페 베스트에 꼭 꼽히는...시저스 펠리스 뷔페 바카날. 라스베이거스 각 호텔마다 뷔페들이 있고, 저마다 최고라고 하는데... 실제 가보면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다. 입맛이 다른 것도 있겠지만..가격대도 브런치가 20달러 전후, 어느정도 괜찮은 곳이 40달러 전후, 괜찮은 곳이 저녁이 50~60달러 수준이니...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10만원인 국내 호텔들 가격이 높기도 하고...그래서인지 음식 종류나 질도 좋다. 대신 미국 호텔 뷔페들은 좀 더 멋스럽다. 사람들도 적당히 끊어서 들여보내고... 일반 식당에서 거하게 먹는 것보다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윈 호텔의 더 뷔페, 코스모폴리탄 위키드스푼, 시저스 펠리스 바카날 등이 가볼만한 곳으로 .. 2016. 7. 6.
[BP/해외/미국/VEGAS] 사막으로 BP's :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것은 좋지만, 그 경험을 하기위한 과정은 귀찮다. 그리고 그 귀찮음이 앞에 다가오면 최대한 뒤로 미루다가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그리고 귀찮음을 건너뛰면 언제나 역시 가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예 안가본 새로운 곳을 가보면 가장 좋겠지만, 가본 곳도 시간을 두고 다시 가보면 변화된 모습이 새롭게 자극이 된다. 대부분 아침일찍 출발하는데, 이번에는 저녁 늦게 출발... 시차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시차는 노력보다 그 때의 컨디션, 운에 따르기 때문에 내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멜라토닌 아무리 먹어도 잠 안올 때는 어쩔 수 없다. 최대한 시차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의식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현실.. 2016. 7. 5.
[BP/MOVIE] 2016년 여름 영화 기대작들 BP's : 올 여름도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 SF와 첩보물... 기대하는 것은 제이슨본과 더 인필트레이터, 벤허 리메이크. 톰행크스가 주연인 설리도 재미있을 것 같다. 설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선정을 잘하는 것 같음. 국내와 개봉일이 다르다. 제이슨본 2016년 7월 28일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968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년 8월 4일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6032스타트랙 비욘드 2016년 8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14벤허 리메이크 2016년 9월 http://.. 2016. 7. 4.
[BP/WU] 그동안 몰랐던 사실과 아름다움, 슬픔들 - 로이터 사진전 BP's : 로이터는 1851년 영국 왕립증권거래소 폴 줄리어스 로이터(Paul Julius Reuter)가 설립했다. 당시 증시를 알리기 위해 비둘기를 사용하면서 뉴스 서비스를 생각했고, 이제는 세계적인 언론사가 됐다. 2007년에는 캐나다의 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사에 합병되어 톰슨 로이터 그룹을 형성, 현재 200개 도시에 지국을 두고 16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건들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하는지 알았는데, 1차 세계대전부터 최근까지 관련 주요 사건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사진과 설명이 잘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도 있다. 사실 뉴스라는 것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부분 밖에 보여주지 않고. 지역마다 노출되는 뉴스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접하지 않는 뉴스는 알.. 2016. 7. 3.
[BP/WU] 청담동 벙커 - 정봉주의 전국구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녹화되는 충정로 벙커 이외에 청담동에도 정봉주의 전국구 녹음을 하는 벙커가 있다. 일전에 한번 갔다가 영업이 일찍 끝나는날이라 돌아왔어야 했는데, 이 날은 마음먹고 방문. 위치는 정말 의외의 곳에 있다. 청담동 고센에서 한블럭 뒤, 볼프강 스테이크 뒤다. 임대료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강북, 강남 벙커가 하나씩 있는 셈. 김어준의 파파이스처럼 무대에서 녹음을 하고 방청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아주 큰 카페에 녹음실이 붙어 있는 형태다. 카페 + 음식점이고, 주말에는 결혼식도 진행한다. 일정을 보니 아예 통째로 대관을 하는 날도 있는 것 같다.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녹음에 방청객들 목소리가 들어갈 수 있으니 조용히 집중해서 보는데, 여기는 녹음실이라 내부 소리는 녹음.. 2016. 7. 2.
[BP/WU] 충정로 벙커원 - 김어준의 파파이스 105회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105회를 마치고 2주간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회는 꼭 보고 싶었다.좀 늦기도 했지만 지난번 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이 와서 자리에 앉을 수가 없었다. 이번회는 - 정청래 의원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 황상민 교수 - 반기문 UN 사무총장 심리분석- 한겨레 정의길 기자 - 브렉시트 - 최승호 감독 - 자백- 민언련 김언경 사무처장 - 미방위 종편 논란 - 한겨레 하어영 기자 -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이었다. 원래는 최승호 감독님의 자백 관련 이야기를 나눈 뒤에 끝내려고 했는데, 뒤에 이어져 두 가지 꼭지가 더 생겼다. 정청래 의원님 설명 외에 한겨레 하여영 기자의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설명이 더해지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황상민 교수님 심리분석 너무 재미.. 2016. 7. 1.
[BP/한밤/시청/고기] 한성식당 - 고기집, 곱창전골집 BP's : 시청역, 서소문 고기집. 한성. 여기 갈만한 곳이 2층에 영덕식당, 그리고 1층에 한성이 있다. 메뉴는, 양구이, 로스구이, 갈비살 그리고 곱창전골. 고기도 좋지만, 여기서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곱창전골이다. 고기를 줄여도 곱창전골은 꼭 먹어야 하는... 아예 고기가 아니라 메뉴에 양대창을 넣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오래된 집이다보니 일하시는 분들이 숙련되셨다. 고기는 냉동이다. 고기 선호도가 뚜렷한 사람은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편. 시청역 주변에서 갈만한 고기집... 상호 : 한성식당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53-1전화 : 02-752-2056추천 : ★★★◐☆재방 : 곱창전골 먹고 싶을 때위치 : 2016. 6. 30.
[BP/한밤/중식/마포] 외백 - 중식 BP's : 외백은 나에게는 코끼리분식 옆 중식당으로 인식돼 있다. 그만큼 코끼리부식은 나에게 중요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끼리분식에 한번도 안가봤다. 무엇보다 주인할머니가 더 이상 안계시기 때문에.그 계란볶음밥은 이전의 맛이 아닐 것이다. 외백은 마포에서 꽤 유명한 중식당이다. 마포에서는 현래장과 외백 두 곳이 유명한데, 나는 외백 쪽이 더 좋다. 아주 엣날 중식당 이미지가 강하다. 건물도 아마 주인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인이 아니라면 한자리에서 이렇게 오래하지 못했을 것 같다. 기본 메뉴들 다 좋고, 요리도 괜찮다. 양이 아주 많다.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숙련된 분들이고, 회사 근처다보니 평일에는 회식 하는 분들이 많다. 상호 : 외백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동 343-1전화 : 0.. 2016. 6. 29.
[BP/WU] 초코파이 바나나 BP's : 난 초코파이를 잘 먹지 않는다. 초코렛도 아주 가끔 먹는데. 그렇기 때문에 군대에 가면 초컬릿이 먹고 싶다는 것도 공감을 못했다. 훈련소에 있을 때 헌혈하고 받았던 핫브레이크를 옆에 있는 다른 동기에게 줬는데, 주위에서 " 뭐 저런 ...-_-'' 이런 느낌으로 봤을 정도로 그런데 이번에 초코파이 바나나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다. 회사에 누가 선물로 가지고 온 것인데, 새로운 것이니 한번...초코파이는 몇 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먹어봤는데. 느낌은. 초코파이 먹고 바나나 우유 마신 듯한 느낌이다. 허니버터칩 이런 것처럼 열풍을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 같은..그래도 특이하다. 추천 : ★★★☆☆ 바나나가 들어 있다고 함 포장도 노란색 개봉.. 2016. 6. 28.
[BP/MOVIE] 가화삼보와 홍금보의 보디가드. 아적특공야야(我的特工爷爷 , The Bodyguard , 2016 BP's :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씨가 "가화삼보(嘉禾三寶)를 알아?"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다. 오래간만에 듣는 말이다. 가화삼보...골든 트리오라고도 불리는 이 말은 1980년대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던 골든하베스트 사의 흥행을 주도하던 성룡, 홍금보, 원표를 말한다. 매년 그네들이 만들어 주는 영화가 극장에 걸렸고, 친구들과 함께 회수권 아낀 돈으로 영화를 보러 다녔다. 당시 개봉관 가격은 2500원, 과천극장같이 개봉관 이후 바로 나오는 극장은 2000원이었다. (왜 이제는 개봉관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지난 영화도 해주는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홍금보, 성룡, 원표는 홍콩 우점원 중국희극학교 (경극 학교) 의 동창이기도 한데, 홍금보가 제일 선배고 4년 후배가 성룡, 그 4년 후배가 원표라.. 2016. 6. 27.
[BP/한밤/낙성대/맥주] 비어 크래프트 컵스(Cups) BP's : 낙성대 시골집 골목 쪽에 가게들이 좀 생기고 있다. 원래 이쪽 맥주집과 막걸리집만 있던 곳이었는데, 서울대 상권이 이쪽까지 밀려오는 느낌이다. 제주도 음식을 판매하는 제주상회 경우에는 이제 항상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크래프트 비어는 좀 더 안쪽 골목. 유명한 쌈밥집 시골집 바로 옆에 있다. 여러가지 맥주를 판매하는데 맛이 좋다. 안주도 저렴.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맥주마시기에 좋은 곳... 주인장이 반말 하셔도 참으시길... 외국분이시다. 상호 : 비어크래프트 컵스주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1625-4전화 : ? 추천 : ★★★★☆재방 :위치 : 내부는 이렇다. 메뉴판 맥주종류 이날 이 동네 축제가 준비 중인지, 주인장께서 축제기획? 하는 학생들과 얘기 중이셨다. 맥주 1 .. 2016. 6. 26.
[BP/WU] 선글래스 구입 BP's : 내가 모으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선글래스다. 그렇다고 많은 수집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마음에 드는 모델은 하나씩 사는. 학생 때 무리해서 오클리 선글래스를 샀는데, 재미있는게 이게 지금은 단종되어서 가격이 더 올랐다. 오클리 줄리엣, 로미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정작 무거워서 쓰고 다니지도 못함 -_-;) 최근에는 선글래스 사기를 그만뒀는데, 그 이유가 쓰고 다닐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에서 선글래스가 얼마에 팔리는지 확인한 뒤부터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도 못사게 됐다. 오히려 그 때 그 때 유행을 타는 모델들은 남대문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이 더 낫다.남대문에서 선글래스 파는 곳이 많은데, 사실 가격을 흥정하기에 따라 가격 변동이 + - 50% 이상이.. 2016. 6. 25.
[BP/WU] 벙커1 김어준의 파파이스 방청 BP's : 대학로에서 충정로로 이사온 벙커1.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매주 보고 있기 때문에 방청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됐다.김어준의 파파이스는 한겨레TV에서 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나는 꼼수다가 인기를 끌대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어준의 KFC로 하다가 상표권 때문이 파파이스로 바꿨다. 내용은 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를 다루는 것. 대부분 시사 전반, 정치 등에 대해서 해당 기자나 당사자를 불러서 얘기한다. 기존 방송의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 자유로운 구성으로... 당사자나 이해관계자들이 나와서 체면치례가 아닌 직접적인 질문, 답변을 한다. 그리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봐야 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다르다. 다른 대안 언론과 다른 점은 재미있다는 점. 딱딱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보.. 2016.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