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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고서25

[BP/SR] 콩국수 잘하는 집 목록 / 강산옥, 진주회관 + BP's : 본격적인 콩국수 시즌, 냉면 시즌을 앞두고 가야할 곳을 정리. 콩국수의 세계도 넓고 다양하다. 물가 인상으로 콩국수 가격도 1만 4000원 ㅠ ㅠ 이러다가 식사 2만 원대가 되는 것은 아닌지. 물가가 올라서 누가 돈을 버는 것인지 모르겠다. 모두 다 물가가 올라서 어렵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이익을 얻는 것일텐데. 적어도 내 주위에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아닌 듯. 콩국수 선두 그룹(네이버 플레이스, 다음 플레이스, 구글맵) 콩국수집 가격 추천 비고 강산옥 1만 3000원 4.33 / 5 3.4 / 5 4 / 5 ★★★★◐ 11:30 - 14:00 일요일 휴무 6월부터 콩국수 서울 을지로 4가역 공영 주차(어려움) 진주회관 1만 4000원 4.3 / 5 3.3 / 5 4.1 / 5 ★★★★☆ 1.. 2023. 5. 19.
[BP/SP] 5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 가족 외식 BP's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몰려 있어서 지갑이 가벼워지는 날 즐거운 가정의 달. 전국의 모든 엄마, 아빠, 아들, 딸 들이 그래도 외식 한번 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이럴 때 사실 집에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하지만,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나가서 먹는 것이 현명한 선택. 그런데 가려고 하면 막상 갈만한 곳은 하나도 없다. 이렇게 식당은 많지만, 갈만한 식당은 손에 꼽는데,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당은 더 찾기 어렵다. 물론 호텔 뷔페나 대형 고기집 등이 대안이지만 거기도 사람들이 몰려서 엄청 복잡하다. 사람 많아서 기다리고, 직원들은 바빠서 대응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면 가족 외식 이후에 서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ㅠ ㅠ 내가 추천하는 방식은 외.. 2023. 5. 6.
[BP/SP] 2022 BP's 식탐 대상 - 맛있는 한끼 / 두 번 이상 간 식당 BP's : 2022년도에 뭘 맛있게 먹었나? 생각해보니.. 몇 가지 음식이 스쳐 지나간다. 반대로 맛있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별로 였던 집. 맛있었지만 불친절한 집.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집... 그런 집들도 많았다. 그래서 돌이켜보니 여러 번 간 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었음. 일단 생각나는 곳을 떠올려보니 이 정도 2022 BP's 식탐 대상 상호 추천 비고 마포 닭곰탕 ★★★★★ / 대흥역 닭곰탕 우등생. 주차장 넓음 의정부 평양면옥 ★★★★★ / 의정부 냉면이 생각날 때. 우래옥과 투톱 성천 막국수 ★★★★★ / 답십리 막국수가 이렇게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청춘예찬 ★★★★★ / 왕십리 등갈비 명장 멘타카무쇼 ★★★★ / 상수역 츠케멘 우등생 합천국밥집 ★★★★ / 용호동 꿈에서도 .. 2022. 12. 22.
[BP/SP] 멀리 안나가도 됨 / 지하철로 가는 서울 단풍 추천 명소 BP's : 단풍을 제대로 즐기려면 설악산이나 주왕산, 가깝게는 곤지암 화담숲 정도 가야겠지만 너무 멀고, 사람이 많다. 이건 단풍보다 사람이 많으니 평온하게 즐기려는 생각과 달리 사람에 치여서 오게 된다. 그래서 서울 안이나 근교의 단풍을 먼저 섭렵하고 아쉬움은 마음 먹고 일찍 제대로 단풍을 보러 다녀와야 한다. 사실 단풍 구경은 어디를 갈 것이냐?보다는 언제 갈 것이냐?가 중요한 것 같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평생 기억에 남을만큼 멋진 단풍을 볼 수도 있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고 올 수도 있다. 적어도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단풍을 보러 가야 제대로 볼 수 있고 이 후에는 단풍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추워서 밖에 있기가 어렵다. 단풍 명소 추천 위치 (네이버 플레이스) 지하철 / 주차 시간 국.. 2022. 10. 26.
[BP/SP] 서울에 있는 진주 냉면 / 민옥 VS 하연옥 용산직영점 BP's : 놀랍게도. 이 포스팅이 발행되기 전에 민옥이라는 진주냉면집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솥밥집이 생겼다. 개업한지 몇 개월 안된 식당이 비싼 돈들여서 작업한 내부 인테리어를 다시하고 종목도 바꾸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다. 이상한 것은... 이유가 있는데. 흠.. 아무튼 이상하다. ---------- 평양냉면의 유행에 이어서 진주냉면의 유행이 오는 것일까? 공교롭게 최근 진주냉면집들이 서울에 많이 생기고 있다. 하연옥이 프랜차이즈로 서울 곳곳에 지점을 내고 있고 삼각지역 13번 출구 앞에 민옥이라는 식당도 생겼다. 이 곳은 모두 진주냉면을 대표 메뉴라고 앞세우고 있다. 평양냉면이 그윽한 육수에 단순한 고명이 특징이라면 진주냉면은 고기 + 해물 육수에 화려한 고명이 차이점. 조선시대 양반들이 .. 2022. 10. 24.
[BP/SP] 북촌 돈까스 VS 정성돈까스 / 용산 BP's : 용산역 부근에 알려진 돈까스 집이 있는데, 북천과 정성돈까스가 그 중하나. 경양식 스타일의 브라운 돈까스도 있고, 언제나 사람이 많은 것도 닮은 꼴. 영업시간이 짧아서 늦으면 못 먹는 것도 비슷. 용산 북천 돈까스 VS 정성 돈까스 상호 북천 정성돈까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9-7 1~3층 전화 02-796-2461 02-792-6795 추천 ★★★◐☆ ★★★◐☆ 재방 영업시간 11:00 - 13:30, 17:00 ~ 19:30 일요 휴무 11:00 - 21:00 일요 휴무 주차 불가 가게 앞 어려움 다음 플레이스 3.9 3.4 / 5 네이버 플레이스 4.52 / 5 4.36 / 5 구글맵 4.4 / 5 4.4 / 5 북천 돈까스 일단 북천에 사.. 2022. 10. 5.
[BP/SP] BP's 냉면 베스트 5 BP's : 수치화되지 않은 기억이 제대로 무언가를 평가할 수 있을까? 가능하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오늘 냉면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해보기로... 선정 기준은 자주 방문한 곳을 중심으로 다시 가고 싶은 곳... 상호 : 오장동흥남집 주소 : 서울 중구 오장동 101-7 전화 : 02-2266-0735 추천 : ★★★◐☆ 재방 : 회냉면 먹고 싶을 때 본점과 지점은 맛이 많이 달랐다.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오장동 흥남집 - 양이 확 줄어버린 [BP/한밤] 오장동 흥남집 - 양이 확 줄어버린 BP's : 냉면의 선택은 점점 더 좁혀지는 것 같다. 이렇게 줄어들다가 다시 넓어지기도 하지만 아무튼 최근 가는 .. 2022. 7. 23.
[BP/SP] BP's 국밥집 인사이트 - 가볼 만한 국밥집 BP's : 국밥에 진심인 분을 위해 가볼 만한 국밥집 리스트를 정리하다가 지속해서 업데이트 하려고 보고서를... 모두 직접 가본 국밥집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가는 모두 주관적이고, 바뀔 수 있음. 확인한 영업 시간과 휴무일도 바뀔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음. 서울 동대문 운동장역 / 대화정 진짜해장국 / 오전 5시 오픈 추천 : ★★★★◐ 우등생 소뼈 우거지 해장국 http://naver.me/GjRGGvKc 성수역 / 전주 콩나물 국밥 / 오전 7시 오픈 서울 콩나물 국밥 1등 추천 : ★★★★◐ http://naver.me/xjeLiIqv 삼전역 / 유원설렁탕 / 오전 8시 오픈 / 할아버지, 할머니가 내주시는 보약같은 진심 설렁탕 추천 : ★★★★◐ http://naver... 2022. 5. 20.
[BP/SP] 이케아 고양점 - 가구와 생활용품 (주의! 사진 많음) BP's : 이케아 고양점 구경을 갔는데, 역시나 넓다. 무언가 사려고 간 것이 아니라 둘러보러 갔기 때문에 그나마 시간이 적게 걸렸고 사람이 없는 평일이라서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했다. 하지만 사람 많았으면 불편했을 듯. 데이터 베이스겸 작성 상호 : 이케아 고양점 추천 : ★★★★☆ 주말 말고 평일 낮에 방문 선호 네이버 플레이스 : 4.39 / 5 다음 플레이스 : 3.5 / 5 구글맵 : 이케아 홈페이지 : 2021. 4. 11.
[BP/SP] 넷플릭스 역대 90점 이상 영화들 - 메타크리틱 BP's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플러스. OTT는 많아지는데 정작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극장에 가지 못하니 기존 영화 중에 OTT에 있는 명작들을 보고 싶은데 추천해주는 작품들은 별로 마음에 안들고 (내가 본 작품들과 연동된다고 하는데 그게 또 딱히 맞지는 않음) 오히려 장르나 감독, 평점순으로 나열하고 싶은데 이런 기능은 없다. 그럴 때 참고하는 것이 왓챠나 imdb인데 이게 또 OTT 별로 나눠지지 않아서 불편하다. 이럴 때는 메타크리틱(metacritic)을 참조. 메타크리틱은 게임, 영화, 음악을 장르, 특징 별로 분류하고 평점을 낸 곳인데. 다행히 여기에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OTT 별로 순위가 있다. 여기에서 역대 순위를 보.. 2021. 3. 13.
[BP/SR] 브루프린의 식탐 대상 - 2020년 고마웠던 식당, 카페들 BP's : 매년 연말이 되면. 올 한해를 돌이켜본다. 무엇을 위해 살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이 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올해 뭐가 맛있었나... -_-; 로 결론이.... 그래서 올해도 식탐 대상을 꼽아 봤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제대로 영업을 못하신 곳들이 많아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시면서 흔들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주시는 것 그 자체로 고마웠다. 식당에 가서 출입명부 때문에 QR코드 대신 공책에 연락처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그날의 손님 수를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어떤 때는 어제의 손님 수, 이번 주의 손님 수를 본의 아니게 보게 된다. 하루에 10팀도 안온 것을 보게 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렇게 좋은 식.. 2020. 12. 30.
[BP/SP] 서초역, 교대역 맛집 - 검찰개혁 자장면데이 기념 BP's : 자장면 데이를 맞이해서... 서초역 주변에 먹을만한 곳을 소개. 뭐 무엇을 하든 즐겁게, 맛있는 것을 먹어가면서 하는게 좋으니 :) 법원 근처라서 비싼 곳들이 많지만, 그래도 골목 안쪽에 가성비 괜찮은 식당들도 있다. 그리고, 서초역 4번 출구쪽 롯데마트 있는 곳의 지하 식당가도 웬만한 프랜차이즈 식당들을 이용하기 좋음. 내가 추천하는 곳은 피자와 파스타 - 다피타 2호점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 훌륭함. 대리주차도 가능하다.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다피타 2호점 - 서초역 파스타, 피자 상호 : 다피타 2호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3-16 전화 : 02-521-5147 추천 : ★★★★◐☆ 재방 : OK 주차 : 대리 주차 가.. 2019. 9. 28.
[BP/한밤] 남영동의 자랑 - 남영돈 BP's : 그 수 많은 삼겹살집, 목살집들이 있지만. 갈만한 곳은 손에 꼽는다. 요즘은 삼겹살, 항정살, 목살, 가브리살이 먹고 싶을 때는 남영돈의 자랑 남영동으로.... (아 남영동의 자랑 남영돈이다) 저녁 장사만 하는데, 이제는 입소문이 가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예약도 받는데, 안오는 분들이나 약속을 안지키는 분들이 많아서... 적당히 받고, 현장에서 대기하는 분들에게 자리를 주신다고. 이 날은 운이 좋게도 한자리 남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기 장점은...고기 자체. 삼겹살과 목살도 있지만, 추천은 가브리살과 항정살... 가브리살이 아주 맛있다. 함께 나오는 파김치와 조개젓이 고기랑 잘 어울린다. 후식으로는 쫄면!! 상호 : 남영돈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52-2 1층 전화.. 2019. 5. 9.
[BP/SP] 2019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 지도 BP's : 미슐랭가이드가 신작 발간을 앞두고 2019 빕구르망 리스트를 발표아무래도 가격대가 적당한 곳들을 후보로 했기 때문에, 가본 곳들도 있고. 여기는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식당들이다. 하지만, 여기는 왜? 그리고 전혀 이해가 안되는 식당들도 있다.선정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소개됐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가본 곳은 옆에 별점을 표시 지도로보니 너무 한쪽에 편중돼 있다. 동작구나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는 한 곳도 없음. 구복만두 - 만두 ★★★★◐ 최근에 확장하면서 대기가 길어지고 이전보다는 살짝 떨어진다는[Pietro/Twosum Pietro] - [BP/TT] 대만에 온 기분 - 구복만두 오레노 라멘 - 라멘 ★★★★◐ 본점도 인사점도 좋다. [Pietro/한밤의 간식 ♩~♪~♬].. 2018. 10. 13.
[BP/SR] 회 같은 옥수수 - 초당옥수수 BP's : 정선 시장에서 감동적인 옥수수를 먹고 난 뒤. 옥수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초당옥수수라는 것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매장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신비의 옥수수?대부분 택배로 직접 배달받아서 먹는데. 이 옥수수가 삶지 않고 그냥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게 말이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감자, 고구마 다 생으로 먹을 수 있으니...아삭아삭한 느낌이 별미라는데. 아무튼 그런 궁금증에 먹어봤다. 일단. 정말로 그냥 먹을 수 있다. 일반 옥수수와 달리 과일을 먹는 듯한 식감. 아카시아 꽃? 향기가 좀 나고... 식감이 달콤한 석류? 알갱이를 먹는 듯한 느낌...아무튼 일반 옥수수보다 아주 연하다. 초당옥수수는 3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다. 씻은 뒤에 그냥 먹을 수 있고, 쪄서 먹을 수.. 2018. 8. 9.
[BP/MOVIE] 납량특집 - 지금봐도 무서운 80년대 공포영화들 BP's : 여름에 맞춰 공포영화가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해서 쉴새없이 봤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게 내 정서를 깍아먹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보고 있는데. 최근 예전에 봤던 공포영화들을 다시 한번 보고 예전의 기억과 다른지 확인?헤보고 있다. 최근 나오는 공포영화는 특수효과가 화려하다보니 더 무서울 것 같은데, 실제로는 예전에 만든 공포영화들이 더 무서웠던 것 같다. 아무래도 특수효과를 쓸 수가 없다보니 아이디어를 더 넣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어색한 공포영화들도 있다. 그 때는 정말 무서웠는데, 이제는 가짜라는 것이 너무 티가 나는...그런데 등장인물이나 연출을 지금봐도 기발한 영화들이 있다. 어릴 때 가장 무서웠던 공포영화는 대만, 홍콩 공포영화였다. 서양 공포영화는 뭔가 무섭기는 .. 2016. 7. 29.
[BP] 아시아나 VS 아나(ANA) 라운지 BP's : 공항은 비행기 시간 맞추기에 맞추기에도 정신이 없지만. 좀 일찍가면 라운지를 이용해서 고통스러운? 비행을 좀 완화할 수 있다. 일본은 2시간 밖에 안되니 그럴 필요도 없지만. 인천공항은 너무 멀어서 일정을 바꿔서라도 웬만하면 김포에서 출발, 도착을 하려고 하는데, 낮 비행기는 라운지를 이용할 때가 있다. 대부분 라운지는 출국 수속을 하고 나서 들어갈 수 있는데, 김포공항은 작아서 그런지 출국 검사 하는 곳 옆에 있어서 출국 전에 이용해야한다. 그런데, 출국 심사대에 사람들이 몰리면 들어가는 시간을 종잡을 수 없어서. 이런 방식은 꽤 불편하다. 아무튼 아시아나 라운지는 ANA와 같이 쓰는데. 정말 작다. 그리고 쇼파와 컵라면, 간단한 스낵만 있다. 주요 공항에 있는 허브라운지 정도.. 반대로 .. 2015. 11. 24.
[BP/특별보고서] BP's 여름에 먹어야 하는 음식들 베스트 10 BP's : 여름...뜨거운 태양. 모래사장. 저멀리 굽이치는 파도..사실 여름에 이런 좋은 장면들만 생각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_-; 모기, 녹아내려서 찐득찐득한 아이스크림, -_-; 그러다가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기 전에 거쳐야 하는 음식들. 냉면과 메밀국수. 콩국수...팥빙수는 말할 필요도 없다. 나름대로 순위는 정해놨지만. 그래도 모두 거쳐야 하는 코스들. 이제 여름을 맞을 준비가 됐다. BP's 여름음식 10위 진주회관 다행히 1만원까지 올라가지는 않았다. -_-; 여전히 사람은 많고 주인장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신다. 지난해 여름 전에 오고 1년만에 도착. 올해는 뭔가 좀...감동이 덜했다. 내년에는 안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호 : 진주회관 주소 : 서울 .. 2013. 7. 11.
[BP/특별보고서] 2012 브루프린 식탐 대상 수상작 BP's :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대상.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길래. 나름 올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기로....열심히 먹으러 돌아다닌 결과 남는 것은 복부비만과 더 커져만 가는 식탐 뿐이지만...그래도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합식자들과 논의를 하고 주변 100인의 선거인단을 오차율 2.5%로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하지도 않고 그냥 막 내가 정함. (주위 분들에게 참고는 했음) 올해는 식성이 점점 자극적인 것을 피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이전에 괜찮은 단골집 들이 무더기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음. 그리고 역시 신선한 재료를 기본으로 친절과 청결을 갖춘 식당에게 높은 점수를 줬음. 심사기준은.....맛, 분위기. 영양소, 브랜드. 청결도, 친절도....이런것은 참고만 조금하고...실제로는 .해외.. 2012. 12. 31.
[BP/특별보고서/팥빙수] 빙수여 안녕.....홍대 경성팥집 '옥루몽' BP's : 올해 팥빙수 보고서는 이걸로 우선 마무리를 짓고 2013년 시즌을 준비해야겠다. 여러가지 제보가 들어온 것 중에 이번해에 가지 못한 곳이 몇 군데 있는 것이 아쉽다. (이자리를 빌어 좋은 팥빙수집 제보해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옥루몽은 올해 팥빙수 집에서 찜해둔 곳인데 이상하게 밀려 있었다. 아니 나는 이 집앞을 몇 번 지나갔지만 "아 여기 노 사이드 있던 자리였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만 하고 그냥 기나치기만 했다. 그러다가 홍대에서 저녁먹고 집으로 가던 중에 타잔형님이 팥빙수 먹을래? 라고 물어봐서 가보니...가보고 싶었던 옥루몽이었다.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고, 일단 놋그릇을 쓰는 것이 좋았다. "흠 이 정도면 괜찮은 걸"이라는 생각에 대로변에 있는 식당은 신뢰하는 편이 아니라 보통이겠.. 201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