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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담소 / 국립재활원

by bass007 2023. 1. 12.

BP's : 강북구 탐험대와 함께 오래전부터 찜해 놓은 두부집 담소 두부에 방문. 

국립 재활원 정문 맞은편에 있는데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 토방과 함께 삼각산로의 대표 식당. 

들깨 순두부와 청국장을 비롯해 두부 요리를 중심으로 판매. 

반찬도 팔고 있고 직접 기른 채소를 쓴다고 써 있다. 

내부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주문은 청국장과 들깨순두부, 두부김치제육.

두부 김치 제육은 생각보다 매웠다.

반찬들도 깔끔한데 김치가 매웠고, 강황밥도 질은 편. 

꼬들한 솥밥을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주 고객층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시라 질은 밥에 맞춘 것 같다. 

음식들이 간이 약하고 부드럽다. 

그런데 김치나 제육은 또 매콤한 것은 좀 다른 점.

삼각로 삼총사 중 

일요일에는 담소 두부와 엘림들깨수제비 칼국수가 쉬고, 토요일에는 토방이 쉬니...

요일에 따라 방문할 수 있는 가게가 다르다.

강북구 탐험대의 평가는 토방, 엘림들깨수제비 칼국수, 담소 두부 순.... 

상호 담소 두부
주소 서울 강북구 수유동 521-13
전화 02-991-3927
영업시간 10:30 - 20:00 14:30 - 15:3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일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
재방  
추천 ★☆☆
다음 플레이스  4.6 / 5
네이버 플레이스 4.4 / 5
구글맵 4.1 / 5

 

메뉴판은 이렇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 

기본찬 

반찬을 조금만 주니 좋다. 

죽이 나온다. 

내게는 매웠던 김치... 

 

단골 분들이 계속 들어오신다.

청국장... 

솥밥으로 나온 강황밥 

밥과 곁들이기 위해 주문한 두부김치제육...

생각보다 매웠음. 

들깨맛이 좀 더 느껴졌으면 좋았을 것 같았던 들깨 순두부

정갈한 한상이다. 

강황밥은 살짝 질었다. 

대신 소화가 잘 될 것 같았음. 

들깨 순두부 

김치제육에 들어 있는 두부 

제육이 생각보다 매웠다. 

식사를 마치고 동네한바퀴.... 

여기 옛날 모습이 그대로 있는 동네라 정겹다. 

고드름..... 오래간만이다. 

겨울은 추워서 싫지만...

그래도 겨울 나름의 느낌이 좋다. 

이제는 눈이 온다고 해서 눈사람을 만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뽀드득 소리를 내면서 걷는게 재미있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노래를 같이 불렀던 내 초등학교 친구 성진이와 선명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잘 지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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