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명동성당.
이제 관광객들이 거의 없어져서 명동이 썰렁하다.
그래도 주말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 명동성당.
그 앞에 정기적으로 각 천주교 교구에서 운영하는 장터가 만들어지는데
여기 좋은 물품들이 많다.
전부 직접 기르고, 만든 것들.
가격이 싸지는 않다. 하지만 정성들여서 가꾼 것이라 만족스러웠음.
이 날은 아이스크림과 평창 옥수수를 샀는데
아이스크림은 아주 훌륭했고
옥수수는 보통이었다.
지난번 완두콩이 아주 맛있었는데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돌아보면 마치 유럽의 성당에 온 듯한 느낌...
그 이국적인 느낌이 좋다.
안쪽에 커피 리브레도 있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도 있음.
주말에 구경 나가면 한번씩 꼭 들린다.
구경하고 살만한 것들이 있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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