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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백파 홍성유 선생님의 맛집 - 오장동 부산숯불갈비

by bass007 2019. 9. 9.

BP's : 오장동에는 냉면집만 있는게 아니라 갈비집도 있다. 

일요일 늦게까지 하는 부산갈비. 

여기 갈비도 좋지만 갈비탕도 훌륭... 

사실 안먹어본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양념소갈비의 유혹에 굴복. 

역시나 맛있다. 

숙련된 이모님께서 알아서 잘 잘라주시고, 구워주시고, 코치해주신다. 

(사실 언제나 1분이 해주셨는데. 그 분이 아닌 다른 분은 어떤지 모름. 우리는 운이 좋아서 계속 그분에게) 

얼마전 불만이었던 조선옥의 접객과 완전 대비됐음. 

고기 먹은 뒤에는 작은 냉면을 주문할 수 있고, 갈비탕과 냉면 실속세트도 있다. 

여기 자그만치 소설가이시자 오래된 식객..이신 백파 홍성유 선생님의 맛집이다. 

홍성유 위키피디아

홍성유(洪性裕, 1928년 10월 4일 ~ 2002년 11월 24일)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호(號)는 백파(伯坡)이다. 소설 문학과 미식가 분야 평론에 모두 정통하여 "한국의 어니스트 헤밍웨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상호 : 부산숯불갈비 

주소 : 서울 중구 오장동 69-6

전화 : 02-2279-5821

추천 : ★★★★☆

재방 : OK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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