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족 영화 휴고. 이걸 가족 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영화.
그런데, 보면 어른들도 깜짝 놀랄만큼 잘 만들었다.
아마도 감독이 마틴 스콜세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가족 영화, 어린이 영화라고 하면 어린이에 맞춰서 만들어 놓은 영화가 대부분인데,
어른도 함께 보는 그런 영화들도 있다.
거장이 만들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느낌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흥행에서는 손해보는 것도 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걸 바꾸지 않으니.
어린 시절의 아사 버터필드, 클로이 모레츠를 볼 수 있다.
거장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 작품
사일런스, 2016
오디션, 2015
50년간의 논쟁, 2014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라이즈 오브 테오도어 루스벨트, 2011
시나트라, 2011
조지 해리슨, 2011
휴고, 2011
[수상] 2012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레터 투 엘리아, 2010
셔터 아일랜드, 2010
샤인 어 라이트, 2008
디파티드, 2006
[수상] 2007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노 디렉션 홈: 밥 딜런, 2005
에비에이터, 2004
마틴 스콜세지의 고향에 가고 싶다, 2003
갱스 오브 뉴욕, 2002
[수상] 2003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 1999
비상 근무, 1999
쿤둔, 1997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 이야기, 1995
카지노, 1995
순수의 시대, 1993
케이프 피어, 1991
좋은 친구들, 1990
뉴욕 스토리, 1989
예수의 마지막 유혹, 1988
배드, 1987
컬러 오브 머니, 1986
특근, 1985
코미디의 왕, 1983
분노의 주먹, 1980
라스트 왈츠, 1978
뉴욕, 뉴욕, 1977
택시 드라이버, 1976
엘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1974
비열한 거리, 1973
공황시대, 1972
스트리트 씬, 1970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1968
추천 : ★★★★☆
줄거리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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