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구스타보 론 감독의 2010년작 열두살 샘.
그는 2005년 아메리카노를 기획하고, 처음으로 열두살 샘(Ways To Live Forever, 2010)을 만들었다.
2016년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을 감독했는데,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
이후 좋은 영화들을 만들어 줄 것 같았는데, 별 다른 작품은 없다.
열두살샘은 원작 제목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아무튼 전혀 다른 의미의 제목이 됐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어린 소년이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이야기..
절실해졌을 때, 사소한 것들도 큰 가치로 다가온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독은 구스타보 론(Gustavo Ron)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2016
열두살 샘, 2010
추천 : ★★★★☆
줄거리 :
밝은 성격의 샘은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년. 백핼병을 앓고 있는 샘은 자신이 조만간 죽게 된다는 사실을 천연덕 스럽게 받아들일 줄 아는 용감한 아이다.
샘은 백혈병에 걸린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죽음을 앞두고 꼭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그 리스트의 일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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