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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사랑과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 2005) - 조 라이트 감독 작품

by bass007 2018. 7. 19.

BP's : 원작은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제인 오스틴 작품. 18세기 영국 이야기지만. 그 구조 자체는 지금과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잘 표현해서, 시대가 한참 지났는데도.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사랑에 자존심이라는 것이 없어야 하는데..그렇게 마음을 먹고도 쉽게 되지 않는 것... 

서로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이뤄지기 어려운 사랑 이야기.

조 라이트 감독이 이후에 만든 영화들을 보면 어톤먼트와 안나 카레니나 등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있다. 

한나나 팬 같은 작품도 있지만... 

가장 최근 작인 다키스트 아워를 보면... '이거 흥행 어려운 건 아는데..제대로된 영화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만든 것 같은 느낌.

차기작이 기대된다. 

가장 예쁜 키이라 나이틀리를 볼 수 있다. 


조 라이트(Joe Wright) 감독 작품 

다키스트 아워, 2017

[수상] 2017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감독상

팬, 2015

안나 카레니나, 2012

한나, 2011

솔로이스트, 2009

어톤먼트, 2007

[수상] 2008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오만과 편견, 2005


추천 : ★★★★☆ 이 감독 영화들이 다 좋다. 

다음 영화 : 8.7/ 10 

네이버 영화 : 8.91 / 10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86% / 89% 

줄거리 

설레는 사랑을 시작할 때남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들이 깨기 힘든 편견...모든 것을 넘어선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다가간다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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