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기가 귀찮아서 그렇지...오면 언제나 좋은 바다.
아직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 때라서 좋다.
바다를 생각하면 축제분위기, 젊음.... 신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 떠오르지만,
실제로 가본 바다에 실망 할 때가 많다.
노래방 앰프에서 나오는 노래...
쓰레기가 모아진 모래사장...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쉬러 갔다가. 기대와 다른 모습에 많이 실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게 인생 아닐까?
옆에서 보면 멋지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멋지지는 않고...
현실적으로 챙겨야 할 일들이 가득...
대신 현실과 상상의 간격을 줄일 수 있는 곳은 존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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