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파이더맨을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 전율이 생각난다.
뉴욕 시대를 거미줄로 쏘며 리듬있게 휙휙 날아가는...
정말로 이렇게 이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것도 좋지만, 이동하는 기분은 스파이더맨이 더 좋을 것 같다.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도 있는데...
토비 맥과이어랑 먼저 안면을 터서 그런지... 이쪽이 더 친근감이 간다.
커스틴 던스트도 스파이더맨의 애인으로 잘 어울린다.
저작권, 배우와 계약 때문인지 몰라도... 아무튼 영화 시리즈에 주인공이나 감독이 바뀌면 아쉽다.
다른 것은 몰라도. 스파이더맨이 근무하는 신문사의 편집장...
진짜 신문사의 편집장 같다. 가끔 소름이 돋을 정도.
재미있는 것은 샘 레이미 감독의 현은 이반 레이미로 샘 레이미가 감독한 영화의 상당 수 각본을 썼다. 그리고 동생인 테드 레이미는 그 영화에 출연.
영화 가족.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드래그 미 투 헬, 2009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3, 2007
스파이더맨 2, 2004
스파이더맨, 2002
기프트, 2000
사랑을 위하여, 1999
심플 플랜, 1998
퀵 앤 데드, 1995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1993
이블 데드 2, 1987
크라임웨이브, 1985
이블 데드, 1981
추천 : ★★★★☆
줄거리
유전자 조작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모두에겐 영웅이지만 정작 자신에겐 어려운 일 투성이다. 스파이더맨의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메리 제인(커스틴 던스트)과의 약속은 어긋나기 일쑤고, 스파이더맨에 죽은 아버지의 복수심에 불타는 친구 해리의 모습 역시 모른 척할 수 밖에 없다.
한편 피터가 존경하는 핵물리학자 옥타비우스 교수는 실험중 사고로 기계촉수를 휘두르는 악의 화신 ‘닥터 옥토퍼스’가 된다. 이제 과학재단을 운영하는 해리가 닥터 오크에게 절실한 트리늄을 빌미로 거절못할 제안을 하면서 도시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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