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20일 막을 내린 세계명작극장전.
그동안 방영된 세계명작극장전 관련 자료와 설정 들이 전시되어 있다.
손그림으로 하나 하나 인물들이 생동감이 넘친다.
세부적인 부분까지 설정을 다 해놓은 것에 놀랐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멋진 그림들이다.
만화가 아닌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최근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큰 감동을 느끼기 어려운데,
30~40년 전 애니메이션에는 여전히 강한 자극을 느낀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일까?
전시장 내부에서 하고 있던 '엄마찾아 삼만리'는 지금 봐도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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