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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클린트 이스트우드- 석양의 무법자(For A Few Dollars More 1965)

by bass007 2018. 5. 10.

BP's :석양의 무법자는 주인공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목을 받지만, 

나에게는 리 밴 클리프(Lee Van Cleef)의 영화로 인식되어 있다. 어릴 때 본 옥타곤에서의 리 밴 클리프의 연기는 지금도 세포 속에 남아 있다.

전형적인 서부영화지만, 두 주인공의 대립. 조금만 뒤틀려도 방아쇠가 당겨질 듯한 긴장감이 백미..

OST도 끝내준다. 

네이버 다운로드도 안되어서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영화. 

감독은 소돔과 고모라, 폼페이 최후의 날, 원스어폰어타임 인 웨스트,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의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 

그는 내이름은 튀니티 로 잘알려진...무숙자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추천 : ★★★★☆ 옥타곤을 다시 봐야겠다.  

다음영화 : 9.4 / 10 

네이버영화 : 8.89 / 10 

imdb : 8.3 /10 

Rotten Tomatoes : 

줄거리 : 

감옥을 탈출해 나온 산적 두목이자 은행강도인 현상범 인디오(지안 마리아 볼론테 분)는 부하들과 함께 살인과 강탈을 일삼고 다닌다. 회중시계와 뮤직박스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그는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버릇이 있다. 그를 잡기 위해 두 명의 사나이가 서부의 작은 도시에 등장한다. 한 명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차갑고 냉정한 총잡이인 '이름없는 자'(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이 곳에 왔으며, 또 한 명은 육군대장인 몰티머(리 반 클리프 분)인데, 그는 인디오에게 청산해야 할 빚이 있어 그것을 완수하기위해 그를 찾아온다.

  이 범죄자는 그의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 인디오가 돈을 얻기위해 엘파소의 은행을 털 것이라는 직감을 갖고 이 두 명의 총잡이는 그곳으로 돌린다. 이들은 서로를 믿지 않았으나 보다 효과적으로 인디오를 잡기위해 '이름 없는 자'가 악당과 한 패가 된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비밀 소굴로 쳐들어가 인디오를 사로잡기로 하는 기막힌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처럼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서로가 배신했다는 오해가 싹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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