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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원더스트럭(Wonderstruck, 2017) - 토드 헤인즈

by bass007 2018. 5. 8.


BP's :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Wonderstruck, 2017) 

인생에서 우연의 우연을 이어가는 이야기. 

나는 구니스 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다. 

영화 자체는 아주 잘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 몰입이 안되는....

내가 동심을 잃어서 일까? 계속 의심만..

1977년 그리고 1937년 과거를 재현한 것은 대단하다. 

졸립다가도.. '어떻게 저런 차를 구해 왔지?' 하는 생각이.. 

고증 하나는 집착처럼 하는 감독...

영화를 보는 동안 보다... 다보고 나와서... 1970년대 뉴욕의 거리를 표현한 장면들이 생각났다. 

줄리안 무어, 미셀 윌리엄스가 나오는데 거의 스치는 수준인... 

오늘도 고맙습니다 :) 

감독은 아임 낫 데어, 어둠속에서, 캐롤의  토드 헤인즈(Todd Haynes) 


추천 : ★★★☆☆

다음 영화 : 8.2 / 10 

네이버 영화 : 8 / 10 

imdb : 6.3 / 10 

Rotten Tomatoes : 67% / 60% 

줄거리 

1977년,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소년 ‘벤’은 우연히 엄마의 서랍장 속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에 대한 단서가 담긴 책 [원더스트럭]과 한 서점의 주소를 발견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1927년, 엄격한 아버지의 통제를 받던 소녀 ‘로즈’는 어느 날, 자신이 선망하는 여배우의 공연 기사를 보고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홀로 뉴욕으로 향한다. 

부푼 소망을 안고 뉴욕으로 향한 소년과 소녀, 이 둘은 50년을 뛰어넘어 자연사박물관에서 만나게 되는데… 

“세상은 정말 놀라움 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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