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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로드 투 퍼디션 (Road to Perdition) - 2002

by bass007 2018. 4. 14.

BP's : 톰행크스는 이제 세계적인 배우가 됐지만.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로드 투 퍼디션은 톰행크스가 전성기에 연기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갱스터 액션영화의 주인공이 된 작품. 

크게 보면 마피아가 나오는 복수극 영화인데... 이야기도 꽤 재미있다. 

톰행크스는 여기서도 연기를 잘한다. 하지만, 이전에 만들어진 그의 이미지 때문에... 그의 열정보다 조금 평가를 덜 받는 것 같다. 

폴뉴먼, 주드로까지 등장... 

지금에는 한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캐스팅이다. 

감독은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Sam Mendes). 그는 나중에 007 스카이폴과, 007 스펙터도 감독한다. 


추천 : ★★★★☆

다음 영화 : 8.2 / 10 

네이버 영화 : 8.5 / 10 

imdb : 7.7 / 10 

Rotten Tomatoes : 81% / 86 % 

줄거리 :

‘죽음의 천사’ 라고 불리는 마이클 설리반은 마피아 보스의 양아들이며 조직의 중요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집에서는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인 마이클. 하지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차마 자신의 직업을 말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보스의 친아들 코너와 함께 라이벌 조직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러 갔는데 코너가 보스의 명령을 어기고 돌발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마이클의 큰 아들 마이클 주니어가 목격한다.이 사건으로 아버지의 신임을 잃게 된 코너는 마이클의 가족을 처참하게 살해한다. 아

슬아슬한 시간 차로 목숨을 건진 마이클과 그의 큰 아들… 이제 마이클은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조직이 개입되어 있다고 판단, 어린 아들과 함께 거대 조직을 상대로 힘겹고 험난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아버지와 아들… 그들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감을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늘 아버지의 사랑에 목 말라 하던 마이클 주니어는 동생과 달리 자신에게는 엄격하기만 했던 아버지의 진실을 차츰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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