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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코멘체로스(The Comancheros , 1961) - 존 웨인

by bass007 2018. 2. 3.

BP's : 1960년대 존웨인이 찍는 서부영화 말기의 영화. 

당시 서부영화는 인디언이 대부분 악당으로 묘사됐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도 코만치 족을 잡기 위해 싸우는 총잡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총잡이가 누명을 쓰고, 이 누명을 벗기 위해서 동료들과 협력하는 구도로 이어진다. 

다른 서부 영화들과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60년이 넘은 당시의 영화 촬영 기술, 등장인물들의 연기는....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

서부영화는 어떤 큰 감동이나 놀라움보다는.... 그 분위기가 좋아서 보는 그런 영화...보고 있으면....은근한 재미가 있다. 


감독은 카사블랑카 등 수 많은 명작을 만든 마이클 커티즈(Michael Curtiz) 그는 1967년 TV시리즈 Off to See the Wizard 를 제작하지만, 영화 감독은 이 코멘체로스가 마지막이다. 

추천 : ★★★★☆ 이런 영화를 고화질로 다시 보기 아주 어렵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봐야 하는 

다음 영화 : 6.3/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5685

네이버 영화 : 3.25/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5725

imdb : 6.9/10 

http://www.imdb.com/title/tt0054757/

Rotten Tomatoes : 100% / 75% 

https://www.rottentomatoes.com/m/comancheros/

1880년 미국의 남서부 지방. 불법 결투를 해 살인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될 리그렛은 루이지애나주의 법망을 피하기 위해 텍사스행 배에 오른다. 배에서 도박을 일삼는 리그렛에게 필라라는 여성은 매력을 느껴 리그렛을 자신의 특등실에 초대한다. 

배가 텍사스에 도착한 날 아침, 리그렛이 잠에서 깼을 때 그를 기다리는 것은 텍사스주 기마경찰 커터였다. 커터는 리그렛을 루이지애나주 당국으로 넘기기 위해 배의 도착지에서 기다린 것이었다. 

커터에게 연행되던 리그렛은 커터를 기절시키고 다시 도망간다. 커터는 경찰본부의 헨리 소령으로부터 코만치 인디언들을 약탈하는 무지막지한 백인 무리인 코맨체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커터는 코맨체로스 무리와 거래하는 남자 행세를 하고서 코맨체로스 무리의 은신처로 간다.



코멘체로스(The Comancheros , 196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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