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속초시내에 있는 옥이네 밥상.
속초에 가면 생선구이, 물회를 먹었는데...이날은 MPD님의 강력 추천으로 옥이네 밥상으로. 속초고속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반찬, 음식 다 깔끔하다. 곁들여 나오는 젓갈만으로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다.
조림과 구이 모두 맛있었고, 상추와 같이 나오는 마법의 쌈장도 맛있었다.
제대로 한끼 먹은.
원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 날은 사람이 적어서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다음번에 속초에 오면, 물회와 생선구이, 조림 중에 뭘 먹을지 정말 고민될 것 같다.
상호 : 옥이네 밥상
주소 : 강원 속초시 청호동 1345-8
전화 : 033-637-3166
추천 : ★★★★☆
재방 : OK
위치 :
해가 지기 전에 도착했다.
이쪽은 젓갈 저장소, 건생선도 판매
메뉴판
8시 시작, 8시 문 닫음... 쉬는 시간이 있다. 오후 3시~5시
주방
특별 메뉴가 있다. 그런데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여기 저기 담근 술이
내부는 이렇다.
큰 거실 안에....
다녀간 분들의 사진이...
익숙한 얼굴이다.
혹시...그 뉴스에 나왔던 강원도 맛집이.....
맞는 것 같음.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구나.
기본찬
생선구이
생선조림. 안짜다. 이거 양념만 있어도 한 이틀 먹을 수 있을 듯. 생선도 맛있지만. 조린 무는....아주 아주 맛있었다.
밥도 고슬고슬
두툼한 생선
맛있네...
함께 나오는 젓갈도 맛있다.
가자미
쌈도....
젓갈 창고도 구경시켜주셨다.
오징어 젓갈...
젓갈은 따로 구입할 수 있다. 택배도 가능.
젓갈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작은 용기에 담아 냉동고에 넣어두고 뚜껑을 여는 횟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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