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대도시 터미널과 기차역 앞에서 갈만한 식당을 찾기가 참 어렵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단골 장사라기 보다는 지나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규모가 작은 지방 터미널은 좀 다르다. 오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오래된 식당들이 있다.
청평에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
그랬다가...김치에 반한 곳.
여기 무김치는...예술이었다.
아삭아삭...
상호 : 강남설렁탕
전화 : 031-584-3967
추천 : ★★★★☆
재방 ; OK
어느 강의 남쪽일까?
내부는 이렇다.
설렁탕 7000원, 도가니탕 9000원
정겨운 볼록 TV
공기밥
탕 나오기 전에 김치부터
아삭 아삭
설렁탕
도가니탕...
속이 든든해진다
무김치는 -_- b
역시 음식은 전문점에서..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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