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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아닌 밤중에 수제비 - 노량진 수제비

by bass007 2017. 10. 30.


BP's : 예전에는 밤에 무언가 먹는 것이 당연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잘 안먹게 됐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귀찮음 떄문인 것 같다. 

라면도 새로운 것만 먹어보고, 예전만큼 많이 먹지 않는다. 거의 주식일 때도 있었는데... 


그런데, 가끔 밤에 무언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로는 해결이 안되는..

그래서. 밤 늦게 영업을 하는 곳에 가는데... 24시간 하거나, 새벽장사를 하는 가게들은 만족스러운 곳이 없었다. 

딱 정해진 시간만 해도 힘든데..24시간 하는 것은 더 어려운게 당연해보인다. 


하지만, 잠자가 소개해준 이 노량진 수제비는 낮보다 밤에 강점이 있다. 

가족들이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 같은데... 


낮과 밤에 먹어보니...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수제비의 두께도... 

밤이 더 얇다.. 밤에 좀 부담없이 먹으라고 하는 것일까?

아무튼 밤이 더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웬지 밤에 더 어울리는 곳이다.


부슬부슬 비라도 내리면 더더욱..


상호 : 노량진 수제비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48-91

전화 : ?

추천 : ★★★★☆ 수제비 좋아하면 한번 와 볼만함. (포장도 가능)

재방 : OK!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B%8F%99%EC%9E%91%EA%B5%AC+%EB%85%B8%EB%9F%89%EC%A7%84%EB%8F%99+148-91/@37.5133386,126.9436962,17z/data=!3m1!4b1!4m5!3m4!1s0x357c9f6780550987:0x3df2b2444db9c559!8m2!3d37.5133386!4d126.9458849 





밤에도 노량진 컵밥거리는 성업 중 



모두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밤에만 여는 가게도 있다. 



여긴 낮에도 밤에도 문을 연다. 



주문하면 바로 조리.. 



모니터에서 영상이 계속 돌아가는데.. 


유명한 음식 프로에는 모두 나왔다 



이건...미운 사람 있으면 수제비 아래에 쭈욱 깔아두면 좋다. 

엄청 매움 



국물 시원



얇은 수제비... 



한밤중에 감탄하면서 먹었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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