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지난번 BBC 인터뷰 때 자녀들이 들어와서 세계인들을 즐겁게 했던 로버트 켈리((Robert E.kelly) 부산대 교수를 BBC에서 전격 인터뷰.
아마 국내에서 BBC에 이렇게 길게 인터뷰한 사람이 있을까?
10분이나 인터뷰를 하고, 이걸 다시 유튜브 채널 가장 앞에 걸어놨다.
지난번 자녀들 인터뷰 상황을 켈리 교수와 부인에게 물어보는 형식으로..
사실 뉴스란 것이 이런 것이니.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지금 관심이 집중 되는 것...
로버트 켈리 교수가 당시 바지를 입고 있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위에는 정장이고 하의는 캐주얼로 입었다고..
이번 인터뷰로 인해서 로버트 켈리 교수는 BBC와 이제는 인터뷰를 다시는 못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놀랐다고 한다.
앵커는 로버트 켈리 교수에게 몇 일만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명한 가족이 된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본다..
켈리 교수는 자신이 문을 잠그지 않아서 아이들이 들어온 것이 잘못이었다고 하고...
부인은 밖에서 TV로 모니터 중이었는데 아이들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실제 TV방송은 몇 초간 딜레이되어서 TV로 나오기 때문에....TV에서 아이들을 봤을 때는 이미 아이들이 방안에 들어간 뒤였다고..
아무 생각이 안나서 정신 없이 애들을 데리고 나왔다고 한다.
데리고 나올 때 아이들을 너무 세게 잡아당긴 것에 대해서는 미안해 한다고....
그리고 자신을 보모로 생각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이런 인터뷰,,,재미있다. 지난번 인터뷰는 1700만뷰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 http://www.bbc.com/news/world-asia-39274662
이번에 가족들이 모두 꾸미고 나왔다.
어린이들은 인터뷰에 상관없이 각자 놀기 바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이 된 것이 어떠세요?
원래는 인터뷰 하고서 이제 BBC와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아무 생각이 안났다. 그냥 눈을 감을 수 밖에...
그날 바지를 입지 않아서 일어서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실제 상황은?
그날 딸 생일을 유치원에서 하고 와서, 하의는 캐주얼이었다.
아이들은 이번 인터뷰에도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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