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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대만] 재미있는 것 가득 - Chinlun's Things & Bandon Warehouse - 가오슝

by bass007 2017. 2. 18.


BP's : 가오슝에 가면 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라는 곳에 대부분 하게 된다. 헤이리 같은 분위기? 

미술관과 영화관, 대형서점, 식당들이 모여 있다. 

그런데, 이 보얼예술특구 주위에 무척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다. 

성수동  같은 느낌. 


아무튼 보얼예술특구 관광지만 보고 오기에는 아쉽다. 

가죽공방, 잡화점, 장난감가게 등 재미있는 곳들이 많다. 


부둣가 옆이기 때문에, 여기 예전 창고가 많은데, 

그 중에 Chinlun's Things & Bandon Warehouse. 라는 창고를 개조한 가게가 있다. 


가게 안은 삼엄한 경비?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페이스북에 가면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아주 아주 재미있는 것들, 살 것들이 많다. 

어떻게 이렇게 꾸며놨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가게였다. 




상호 : 本東倉庫商店 Chinlun's Things & Bandon Warehouse

주소 : No. 1, Guangrong St,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주소가 확실치 않음. 

전화 : +886 7 521 9587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6%9C%AC%E6%9D%B1%E5%80%89%E5%BA%AB%E5%95%86%E5%BA%97/@22.6199061,120.2821593,17.5z/data=!4m5!3m4!1s0x0:0x9e7420ebe1c9a949!8m2!3d22.619315!4d120.2831892

관련링크 

http://www.huei-huei.com/

https://www.facebook.com/pg/chinlunsthings/about/

http://pier-2.khcc.gov.tw/home04.aspx?ID=$7002&IDK=2&DATA=1940&EXEC=D&AP=$7002_HISTORY-0





그냥 주변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가게. 그런데 정말 보물섬 같은 곳이었다. 



창고상점



창고를 그대로 살렸다. 내부는 더웠음.



내부는 오타루 오르골 가게 처럼 생겼는데, 문구와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기념주화 만드는 기계 



밤에도 운치가 있을 것 같음. 



나노블럭 상점을 같이 하는 것 같다. 여기에서 제품을 사면 나노블럭 할인권을 줌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음식도 판매 



이런 가게는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 



주변 지도 



쇼핑백도 귀엽다 



여긴가죽공방 



특이한 그림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가게들. 



멋스럽다 



장난감 가게 



피규어와 프라모델이 잔뜩 있다. 



창고와 옛날집들을 다니면서 잊었던 좋은 느낌들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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