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에 철판구이집이 인기가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아마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다. 그 이전에는 호텔이가 가야 볼 수 있었던...
철판구이 鉄板焼き(てっぱんやき) . 뎃판야키라고 일본어 그대로 부르기도 하는데, 큰 철판에 요리사가 한명씩 붙어서 조리하는 방식..
요리하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보면서, 조리된 요리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초밥집과 유사한 방식이다.
그런데, 다양한 식재료를 쓰고, 노동집약적이다 보니. 음식가격은 비싼편이어서 한 때 인기를 끌었다가 이제는 잠잠해진...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건너편에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서래마을에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생겼다. 예전 모습보다는 청담동 스타일로 바뀌는 것 같은....
카운터 쪽이 아니라 테이블에 앉아서, 화려한 조리 솜씨는 보지 못했지만, 맛있는 철판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오꼬노미야끼가 아주 괜찮았음.
상호 : 키라메쿠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91-10 2층
전화 : 02-536-9799
추천 : ★★★◐☆
재방 : 오꼬노미야키 먹으러 다시
위치 :
파리크라상 건너편, 신한은행옆.....
키라메쿠..
사진은 못찍었는데 여기 지하에 즉석 떡볶이집이 있었다. 거기도 다음에 방문 예정..
불타는 철판!
메뉴...
일단 밥을... 성게알 김구이
으히히
내부는 이런 분위기
오꼬노미야키...정말 맛있었다.
이건 다음에 또 주문 예정
맛있다 :)
타타키
찹스테이크
심야식당의 후유증으로 구운 명란
차돌박이 국물로 마무리.
오래간만에 주위를 돌아보니,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반대로. 사라진 가게들도 많다... 괜찮은 곳들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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