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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정동길 - 붕어빵

by bass007 2016. 2. 11.



BP's : 하늘이 맑다. 이런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될 수 있으면 좋은 것을 많이 봐야하는 이유는 분명한 것 같다. 

기분이 좋아지면 머리도 맑아지고, 더 넉넉해지고...그런 것 같다. 

하늘이 어땠는지 알지도 못하고 잠이 드는 날이 더 많다.


매번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이 나오는데. 신경써야 하는 것은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자동화가 되면 그만큼 사람들이 필요 없어지는 것인데. 


정동길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곳이다. 

계절에 따라서 모두 다 색다른 느낌이 있다.


비가와도 좋고, 눈이와도 좋다. (은행만 빼고..) 

길 중간에 정동길이라는 식당도 있고, 전광수 커피도 있다. 

전광수 커피는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데...


그냥 원두만 사와서 마셔도 좋다. 

경향신문 앞에는 붕어빵 집이 있는데. 여기 주인과 아르바이트가 번갈아가면서 하신다. 


솜씨는 신기하게도 아르바이트 쪽이 더 좋다.

갓구운 붕어빵과 커피의 조합은 아주 멋지다. 


브라우니나 스콘보다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정동길에는 숨은 맛집은 없다. -0_-;  의외로 대부분 보통이다.  



아직 안가본 제육쌈밥 무한리필집...무한, 24시간 이런거는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밤에 보면 무서운.... 



분위기가 좋다. 



사실 나는 샤이닝보다 시계태엽 오렌지가 훨씬 무서운 영화다. 



옛날 건물들이 있는데 멋스럽다. 



이 카페도... 



전광수 도착... 



사람 가득 



콩을 주문.. 



체크 



엄청나게 바쁘시다. 주문 메뉴 어떻게 다 외우실까. 



그 녚에 있는 정동길....식당 여기 괜찮음. 



다시 슬슬 



멋스러운 길...



오늘 졸업식이었나보다. 

내 졸업식은 언제였지? 



붕어빵을 구입... 




냄새가 좋다. 사실 커피는 마시는 것보다 내릴 때 가장 좋은 것 같다. 



커피와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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