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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편의점

by bass007 2015. 10. 21.



BP's : 편의점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찾아가지 않는데, 일본은 편의점이 워낙 많고, 편의점 간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자주 갈 수밖에 없다. 

구경할 것도 살 것도 먹을 것도 많다. 

이런 것도 파나? 할 정도의 도라에몽의 만능 주머니와 같다. 


문제는 사고 싶은게 너무 많다는 것. 

예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이 꽤 됐는데, 이제는 도쿄의 어디를 가더라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상당하다. 

중국인들끼리 편의점에 있기 때문에 직원들끼리 말하는 것은 중국어다. 


무언가 처리하다가 모르면 다 중국어로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덕분에 앞에 있는 나는 얘네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떠듬 떠듬 알 뿐인데... 아무튼 쓸데 없는 말이라도 상대방이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지 막 대하는 경우가 있다. 


편의점 뿐 아니라 오래된 동네가게가 아니면 프랜차이즈 식당 등에 가면 쉽게 중국인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정도로...


시급이 요시노야 같은 곳은 1300엔 정도 되는 것 같고, 편의점은 1100~1300엔 되는 것 같다. 물론 심야는 더 비싸고... 

하루 6시간 일하면 7000엔 정도 되고, 폐기 직전의 음식은 모두 싸가니...아마도 그래서 유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다양한 음료 



편의점에서 파는 빵...파리바게뜨 보다 맛있다..진짜다.. 



맥주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한캔씩 먹어도 다 못 마심.. 



즉석 제품들도 다양... 



남대문 수입상가가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기도... 



이런 음식들도 종류가 다양하고 꽤 먹을만하다... 할인 제품을 고르면 가격도 저렴.. 



이런 폐기 용품은 대부분 가져 가는 듯... 



다양한 주먹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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