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청담동으로 이동. 여기 CGV 근처인데, 내기억으로는 만리장성 자리 아니면 바로 옆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고기고라는 가게도 지난해 생겼고,. 몇년째 돌아가는 곳도 있지만 이 비싼 동네에서 버티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자주 가게가 바뀌는 곳이라니.
고기 가격도 압구정과 청담 쪽은 호텔 수준으로 비싸다. 대신 여기는 비용보다 분위기와 맛, 다른 사람과 떨어져서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니.
고기 가격은 비쌌지만 함께 나오는 말린 고구마, 연근 등이 특이했다. 근처의 새벽집, 최대감집 이런 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
그냥 고기 실컷 먹고 싶다. 할때 가는 곳이 아닌 무슨 날이나 격식이 필요할 때 가는 ...
상호 : 고기고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0-30
추천 : ★★★★☆
주차 : 대리주차
재방 : 딱 이런 자리가 필요할 때가 가끔 있다.
위치 :
메뉴판..
테이스티 로드... 제목을 잘봐야 한다. 스토어가 아닌 로드...
너무 많아진 것 같은...
인구에 드라이에이징 고기들이 있다.
스테이크집, 그리고 만발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난 이런 고기는 딱 한점만 먹고 싶다.
내부는 이렇다.
주전부리..
이것만 따로 사가고 싶었다. 이날 가장 맛있었던
상차림...
특이하게 불을 이모님이 준비해주심...
안심
사실 고기가 나왔을 때 애게...그랬다.
안창살도 먹음.
파김치
홍어무침
국수 보통
누룽지도 보통
디저트...
뭔가 다르긴 한데 좀 더 아이디어가 있엇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무언가 확 사로잡는 메뉴가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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