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일본 가면 로프트와 도큐핸즈 등에 꼭 들리는데, 비슷하지만 좀 다른 성격이다. 그리고 가격도 좀 다르다.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볼 수 밖에 없다.
대부분 문구를 보지만 이외에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다.
일종의 편집샵인데. 사실 최근에는 로프트와 도큐핸즈, 요도바시카메라 등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4시간 돈 되는 것은 다파는 돈키호테까지 등장하니 이름만 다르지 파는 것은 같은 오픈마켓을 오프라인으로 내려놓은 것 같은.
이번에는 살펴보니 로프트가 가장 비쌌고 그다음이 도큐핸즈. 요도바시가 가장 저렴했다. 이건 좀 의외인데. 요도바시의 유통망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다.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이제는 백화점으로 바뀌는 것 같다.
엔화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것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웠다. 특히 이번에는 짐을 들고 갈 수가 없어서.
국내에서도 대부분 파는 것들이라 이전에는 가격이 차이가 국내와 큰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제는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을 사게 됐다.
안마기...
이런게 왜 없을까? 하는 것들...이런 것들도 팔릴까? 하는 수준까지 제품들이 있따.
일본도 이제 백팩 많음.
침대..
코타츠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프로즌 캘린더가 있다. 가격이 -_-;
이 컵들이 사고 싶었음.
이런 -_-;
닭날개를 파는 세계의 야마짱은 이제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여기 닭날개 아주 맛있다.
크레인게임은 좀 더 어려워졌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요괴워치가 점령
여전히 잘 있는 금룡라멘...사진만 찍고 라멘은 다른 곳에서 드시길...
도톤보리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타코집도.... 성황..
페트병으로 만든 트리..그럴듯 하다.
여전히 잘달리고 있고...도톤보리 이치랑은 중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들어갈 수도 없는 곳이 됐다.
난바점을 가면 됨...
라멘은 좀 외진데 일본인들 많은 곳이 훨씬 맛있다.
안에 연예인이 탄 듯한 밴이 지나갔다. 탑승까지 아주 비밀리?에 탔는데. 나와 눈이 마주쳐서 아주 놀라는 표정이었다. 다행히 내가 못알아보자 좀 아쉬워하는 표정까지...
도톤보리는 시끄럽지만 구석에 좀 사람 없는데서 잠깐 생각하기 좋은 곳이 있다. 그리고 여기가 달리기 아저씨 사진도 배경으로 훨씬 잘나온다.
그쪽까지 갈 필요 없음.
딱 여기는 덕수궁 돌담길 느낌..
손금보는 분이 계셨다.
마치 연극 세트와 같은 느낌이었다.
사진...이미지...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것들이 혼합돼 정말 내가 본 것이었는지...아니면 꿈이었는지....잘 모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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