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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일본/오사카] 라멘집

by bass007 2015. 3. 28.


BP's : 낯선곳에 가서도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그래서 맛있는 곳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검색으로 나오는 곳들은 그들도 대부분 검색으로 발견한 곳이라 비슷비슷하다.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 전후로 머무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의 한계가 온다. 

만약 현지에서 오래 있으면서 괜찮은 집을 발견한다면 가격과 맛, 분위기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괜찮은집을 발견할 확률이 높다. 

빡빡한 일정이라 돌아다닐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반 현지인이 된 SH가 가이드를 자처해서 좋은 곳들을 갈 수 있었다. 

라멘집에 데려달라고 했더니 생선과 돼지뼈 스프를 기반으로 하는 최근 유명한 집을 데리고 가줬다. 


난바역 옆에 있던 곳이었는데, 아주 맛이 괜찮아서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다. 



늦은 밤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림이 있어서 주문하기가 쉽다. 



자판기가 있어서 주문이 쉽다. 



특제...비싼 걸로... 



내부는 아주 좁다... 



주전자가 우리집에 있는 거랑 똑같다. 



라멘집은 왜 이렇게 시끄러운 것일까? 입장, 퇴장시에 너무 크게...

?명 님 오십니다. ~ 뭐 이런식으로.

가끔은 왔는지 체크만하고 라멘 나오면 쓰윽...내밀어주는 그런 집도 있으면 좋을텐데 




추가 주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쯔께멘 양이 어마어마하다... 



라멘 등장... 



내가 바라던 그 국물이었다. 



면발도 



고기도 



계란이 무지 맛있었다. 



늦은 밤에도 라멘 먹는 사람들이 많다. 



아르바이트 900엔부터..일본도 불경기인가보다 몇년째 아르바이트 비용이 그대로..하지만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높다. 



너무 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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